아주 더웠던 여름 차안에서 고백을 받고 첫뽀뽀를했다 나는 서울 남자친구는 지방이라서 고민을 많이 했다 고백을 받았을때 그저그랬고 무뚝뚝한 성격때문에 사랑표현을 잘할지 고민이 들었다 그 고민에 비해 남자친구는 많은 사랑을 주었다 아주 행복했다 하지만 그 행복은 많이 가지못했다 나는 시험준비 남자친구는 회사 다니느라 서로에게 신경을 쓰지못했다 나는 신경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힘들다는 핑계로 연락을 하지않았다 자느라 바쁘고 쉬는날에는 친구랑 게임하느라 바빴다
나는 이해심이 많은 여자가 되기 위해 이해하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집에서도 연락을 안해서 남자친구에게 서운하다고 하였고 남자친구는 미안하다고 반복하였다 많이 힘들어보여서 추석연휴 한달전에 생각할 시간을 가지기로했다 내가 먼저 제안하였고 남자친구는 때를 기다렸다는듯이 그러자고하였다 그렇게 간간히 연락을 하고 추석연휴 3일전 나는 생각해보았냐고 물어보았다 연락이 이틀동안 없었다 혹시 몰라서 친구카톡으로 연락을 해봤는데 10분안에 답장을 했다 내카톡은 이틀동안 보지않았으면서 나는 심장이 두근거렸고 여자친구랑 잘 사귀고있냐고 물어봤다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는 아닌것 같아서 제가 찼습니다. 라고 답장이 왔다 나는 심장이 내려앉았고 장문의 카톡을 남겼다 사실 나라고 혹시 몰라서 친구꺼로 연락했다 많이 실망했다라고 보냈고 남자친구는 내 카톡으로 그렇게까지 할필요는없어 미안해라는 말뿐이었고 그 뒤로 내 카톡을 보지 않았다 짧은 연애였지만 상처도 사랑도 많이 받은 연애였다 마지막까지 맘대로인 남자친구가 밉고 나보다 잘 못지냈으면좋겠다 가끔 내생각도 났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