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서울에서 제왕절개하신 산모분~~~
rain
|2017.10.02 19:46
조회 100,052 |추천 543
조카중에 민석이라고 있는 분.
짐 시엄마가 전화통화하는데,
민석이는 예뻤는데, 얘는 입도 크고 못생겼대요.
제왕절개해서 힘들게 낳았고..
방금 사돈네랑 밥먹고 집에 가는중이라면서 노원역에서 내리셨어요.
시엄마가 안경쓰셨어요.
제왕절개하면 제사 못 지내는거냐며.. 자긴 그런소리 못들었다고... 전화로 따지듯물어보심~~~~
옆에서 째려보고 있었네요. ㅡ.ㅡ;;;
- 베플ㅡㅡ|2017.10.0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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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죠 나 몸힘들다고 진실을 외면하면 되겠어요? 노인네 아주 못되처먹었네 그며느님이 이글 꼭. 봤음 좋겠네요 아이도 보여주지말고 요번명절뿐 아니라 앞으로 명절은 쭉 안가는걸로 해야죠
- 베플남자ㅇㅇ|2017.10.0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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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조카가 제왕절개로 태어났음 첫 날 바로 조카보러 병원 갔다가 누워있던 산모(=누나)가 앉게 부축 좀 해달라길래, 난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조심 시키는 대로 했음 근데 태어나서 첨으로 누나한테 오만 쌍욕 속사포 랩으로 들음 ㅋㅋㅋ 당시엔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암튼 병원 떠날 때까지 개욕 듣다 나옴. 이 일을 통해서 알았음. 출산 후엔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가 더 엄청나게 아프다고 함. 근데 난 산모 병문안 자체가 생전 처음이었고 나름 조심한답시고 부축하면서 꽉 안붙들고 살살 잡는 바람에 무의식적으로 누나가 수술 부위에 힘을 준게 화근이었던 것임. 그 때 온갖 쌍욕 다 들었지만 '아 얼마나 아프면' 하고 이해가 될 정도로 누나 평소 성격은 보살임. 출산 후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가 산모에게는 더 고생인건 남자이자 간접경험자인 나도 대충은 아는 거임 근데 애 낳아본 경험자에 반백년 넘게 산 시어미가 저 지랄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ㅋㅋ
- 베플ㅇㅇ|2017.10.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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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면 제사 못지내는거냐고 묻는다는건 자연분만이면 시키려고 한거임? 애낳은지 일주일도 안된 산모를?? 진짜 조상신은 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