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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짝남한테 차이고 고백받았어...

ㅇㅇ |2017.10.03 00:56
조회 1,278 |추천 1

(후기)

어....실베도 올라가보고 조회수도 엄청 많고..많이 관심가져줘서 고마워

오늘 ㅇㅇ이를 만났어

너희들 말대로 우린 얘기가 필요한거 같아서말야

음...날 많이 좋아한데 중학생때부터 좋아했다고 하더라고

나 그날 여기에 글쓰고 인터넷으로 레즈애 대해 많이 알아봤어

ㅇㅇ이는 양성애자가 아니라 여자만 좋아한데

음...성정체성이 남자인거 같다고 하더라고

ㅇㅇ이가 머리도 안기르려고하고 맨날 숏컷이거든

우리 ㅇㅇ이가 또 잘생겼어

ㅎㅎ 이제보니깐 나도 되게 눈치가 없었어

걔 얘기 듣다보니깐 말야 예전에 중학교3학년때 우리반 여자애들이 ㅇㅇ이 잘생기지 않았냐고

너가 남자였으면 사겼다고 난리친적이 있었는데 그때 ㅇㅇ이가 내가 남자였음 너희랑 안사귀지

쓰니정도는 되야 사ㅟ지라고 농담한적이 있었는대 난 나 예쁘다는 말인줄알고 실실 웃고 넘겼는데 그게 아니었ㅇ드라고

일단 서로 많이울고 많은 대화를 나눴어

ㅇㅇ이가 너무 진심을 호소하니깐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친구로 지내보자고 하고 내가 널 그냥 친구가아니라 연인으로도 받아들일수 있으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고 했어

고마워 댓글달아준 사람들!!!!

 

추신)))그 남자애한태는 ㅇㅇ이가 사과하고 헤어지자고 했데

나도 그렇고 ㅇㅇ이도 그렇고 분위기가 않종으니깐 아무말 안했데나봐

나중에 그남자애한테도 말할날이 오겠지?

 

 

 

 

 

 

 

 

 

 

 

 

 

(원문)어제 엄청 충격받고 현타와서 지금까지 울고 자고 울고 하다가 여기다가 글써봐...

판에 글쓰는것도 처음이고  필력도 딸려서 ㅎㅎ 조금 거슬려도 이해해줘!!

 

그리고 나한텐 너무너무 충격이고 힘들어서 조금 심한말은 삼가해주라 욕같은거 말야

충고는 괜찮아

 

음  나는 고1 여고생 이구

1학년때 고등학교 들어와서 같은반 남자애를 좋아하게 됬어..

웃느게 너무너무 예뻐서 였던거 같아

웃으면 눈이 휘어서 반달처럼 되는게 너무너무 매력적이었거든

친구들하고도 되게 잘놀고 축구도 잘하고 밝아서 더 끌렸던거 같구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걔를  ㅇㅇ이라고 할께..ㅎ

ㅇㅇ이랑 고등학교도 같이와서 같이 다니게 됬는데 걔빼고 2명더 4명이서 다니게 됬어

2명중 한명은  같은 중은 아니었는데 ㅇㅇ이랑 엄청 친해서 그냥 같이다녀

나랑도 엄청 친해졌구

 

나혼자 거의 1년??정도를 짝사랑 하다가 ㅇㅇ한테 좀 도와달라고 부탁을 했어

ㅇㅇ이랑 그남자애랑 같은 축구부였거든 ㅇㅇ이가 많이 활발하고 남자애들하고도 되게 잘지내는 성격이어서말야

 

난 그남자애랑  말도 별로 안해봤고  모르는 것도  많아서  ㅇㅇ이 많이 알아봐줬어

자연스럽게 나도 끼고 셋이 엄청 친해져서 놀기도 하고 말도 엄청 많이하고 그랬어

 

그러다가 결국 고백하려고 ㅇㅇ이한테 말했는데 걔가 계속 왜이렇게 급하냐고 좀만더 친해지라고 말해서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어제 ㅇㅇ이랑 그 남자애랑 연애중이 올라왔더라고ㅠㅠㅠㅠ

아진짜 몇분동안 멍때리다가 ㅇㅇ이한테 전화해서 울고 블고 난리난리를 쳤어 ㅇㅇ이는 아무말도 안하더라 그러다 끊고 남자애한테 전화해서 어떻개 된일이냐고 했더니

 

ㅇㅇ이가 아무말 안햇냐고 ㅇㅇ이가 나한테 고백해서 사귄다고 하는데 억장이 무너지드라

사실 너한테도 마음 있었는데 ㅇㅇ이가 너 남친있다해서 마음 접었다고 ㅇㅇ이한테는 비밀이라고 그말듣고 펑펑 울었어  배신감 이 확 몰리드라고  몇십분후에 ㅇㅇ이한데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니 집앞이라고 나오라고 해서 나갔어

ㅇㅇ이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더라 그냥 나한테 관심있다고 하지 왜 거짓말 까지 해가면서 그랬냐 하니까

 

..................날 좋아한데

미친 뭐지?내가 잘못들었나했는데....

 

나 사실 여자 좋아한다고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는데 너랑 친구도 못할까봐 못말했다고

이제 각오하고 말하는데 너가 그남자애 좋아하는거 더는 못참겠어서 힘들어하고 있다가

아무리 이간질 시켜봤자 너는 마음 안접을거 알고 그래서 충동심에 고백해버렸다고 진짜 미안하다고.........ㄱㅁ이는 안다고(같아디느는 ㅇㅇ이 친한 친구)

 

그 뒤 말은 생각이안나 진짜 딱 저기까지 맨탈이 살아있었고 눈물 안나고 진짜 지금도 손떨리는데거기서는 다리가 풀려서 바로 집으로 돌아왔어

가만히 멍때리다가 처음에는 얘가 변명할게 없어서 그냥 지어낸 가짓말아닌가 했지

 

그러다 전화했어 같이다니는 ㅇㅇ이랑 친하다는 친구말야

 

확인해보니 사실이더라 걔 레즈 맞데

나 어떡해?

어떡하지?

근데 난 거부감 같은건 없는데 하..배신감만 들어

너무 너무 진짜 무슨 ...이런생각 아니 하면 웃기나? 한번도 안해봐서 너무 친했거든

 

아 어떡할까....진짜 죽고싶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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