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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차별하는 엄마

ㅜㅜ |2017.10.06 01:43
조회 823 |추천 1
31살. 유부녀 입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하겠음.
어렸을 때부터 3살 위 오빠와 남녀 차별 많이 당했음.

1.오빠는 남자니 큰방을 써야한다며 현관문 바로 앞에있는 작은방 줌
2.아들은 찬 곳 앉으면 안된다고 베란다쪽 찬바람 부는곳에서 나 밥먹게함.
3.과자나 맛있는거 있음 오빠방에만 갔다놓음.
4.제사 지낼때 큰집 가면 나는 앉아있는 꼴을 못보고
초등 학교들어가기전부터 일시키고,내가 오빠도 시키라하면 아들 왜시키냐고함.
등등 엄청난게 많음.
아들은 기둥이라며 아들이 잘 되야 집안이 잘된다며
...뭐 그뒤로 말안해도 다들 알거같음

등등 당연한건 줄 알고 살았었고 원래 여자들이 이렇게 살아야하는건줄 알고 서러워도 참고 살았는데
결혼해보니 남편은 완전 가정적이고 잘도와주고.
시댁에서도 아가씨한테 잘해주심. 나정도는 아닌거임.

오빠가 결혼해서 첫 명절을 보내러 새언니가옴.

첫 명절이라 설거지도 안시켯다고하심.

그래서 앞으로 친오빠 시키라고 했다가 엄마랑
대판싸움.
왜 며느리 있는데 아들시키냐고ㅡㅡ
그말듣고 어이없어서 왜 남의 집 귀한딸
부려먹냐고 .그동안 키운사람은 오빠인데
자식 시켜야지 왜 며느리 시키냐고 했다가
아빠도 옆에서 요즘것들 이란 왜저러냐고 그럼.

진심 넌덜머리남 ㅡ
엄마 교통사고 나서 병원에 입원해잇을때도
내가 왓다갓다햇지 오빠는 여친 만난다고 한번이나 왓나 했음, 그래도 우리아들 우리아들함.

돈들어갈땐 나 찾음ㅡㅡ
아들이 돈이 어딧냐함. 좋은건 아들 다 시켜줬으면서,
심지어 나한텐 대학도 가지말라햇음.여자는 대학 안나와도 된다고.
나 결혼할때는 내돈으로 다했는데
오빠결혼할때는 집팔아서 3천만원 보태주고
티비랑 세탁기 까지 사주심ㅡㅡ

어렸을때부터 상처가 너무 크고 깊음.

아 인연 끈고 싶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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