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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비 제대로 안준 친척..

강승구 |2017.10.08 15:19
조회 143 |추천 0
수능이 끝나고 작은아버지한테 알바하러 오라고 연락이 왔다. 이새끼는 정육점을 하는데 돈을 꽤 벌었다. 그래서 나는 당연히 최저시급보다 많이는 아니어도 조금은 더 챙겨줄 줄 알고 알바하러갔다.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일을했는데 나는 아침에 10분일찍 나와서 거기서 일하는 새끼들 커피 타놓고 하루종일 잡심부름하고 20키로 정도 되는 박스들을 1층에서 4층 옥상까지 하루에 몇번씩 올라가고 손님들 오면 계산하는 일을 했다.
처음에 가자마자 이새낀 일하는데 방해된다고 핸드폰을 뺏어갔다.
이해는 하지만 내가 대학교에서 합격등록 전화받을 일이 있다고 핸드폰을 달라고 하자 이 새낀 대학교 뭐하러 가냐고 괜히 쓸데없는 생각한다고 핸드폰을 안줬다. 엄마한테 얘기하고 그새끼한테 개지랄을 떨어서 핸드폰을 결국 받긴 했다. 그런데 대학교 등록하니깐 다시 가져가더라ㅋㅋ 기분이 너무 _같고 일도 너무 힘들었다.
그때 다른지점에서 일하는 직원새끼랑 같이 살았었는데 거기가 가게랑 30분정도 되는 거리에 있다. 그런데 그 직원새끼가 알코올 중독자라 일 끝나고 오면 나한테까지 매일 술먹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한 상태로 다시 일나가고 와서 술먹고 자고 그런 생활을 3달 정도 하니깐 사람이 미칠것 같더라.. 무엇보다 머리를 박산으로 깍아오라고 지랄지랄을 하길래 그냥 말도 안하고 다음날 집으로 갈려고 연락 다씹고 짐을 챙기고 있었는데 이 강아지가 찾아와서 정육점으로 끌고 갔다.
그래서 그냥 참고 일을 하는데 몇칠후에 내가월급을 물어보니 20살에 돈이 잠깐 없는것은 불편하지만 인생을 배우지 못하면 평생 불편하고 힘들다고 너는 일을 배우는 단계이기 때문에 한달 월급은 50만원이라는 개소리를 지껄이더라.. 하루에 13시간씩 일주일에 한번 쉬는데 최저시급으로만 따져도 240만원이 넘는다.
이때 _됏다는걸 눈치 챘어야 했는데 나는 병신같이 장난치는건줄 알고 그래도 200은 챙겨주겠지 생각했다.
약 2달 반 동안 _같이 대접받고 개같이 일하고 돈을 정산하는데 첫번째 달 월급은 50 두번째 달은 80이라고 두 달 반동안 했으니 155를 준다고 했다. 그런데 교통비, 담뱃값, 휴대폰 수리비, 이발비, 기타를 빼서 107만원을 준다고 했다 __ 교통비랑 담뱃값을 빼는건 이해가 가지만 휴대폰은 엄마가 고쳐준다고 했고 나는 고쳐달라는 말도 안했다. 그냥 자기가 고쳐온다고 해서 맡겼는데 수리비가 31만원이 나왔댄다 신발.. 그리고 기타에는 우선 지각비가 있다. 버스가 가끔 신호 많이 걸리는 날에는 1~2분정도 늦는데 지각한 날을 계산해서 하루당 만원을 뺏더라.. 두번째는 갑자기 뜬금없이 군가를 외워오라고 하길래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일단 알았다고 하고 외우진 않았다. 그런데 그 다음주에 군가 외웠냐고 물어보더니 안외웠다니깐 5만원을 또 빼더라ㅋㅋ 그렇게 계산해서 2달 반동안 하루에 13시간씩 일하고 107만원 받았다.
한번은 내가 거기서 일하는 직원새끼랑 싸운적이 있었다. 거기서 일하는 친구가 자꾸 실수를 해서 직원새끼가 빡쳐서 꺼지라고 했는데 갑자기 옆에 가만히 있었던 나한테까지 욕을 하고 꺼지라고 하는거다. 그래서 나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똥씹은 표정으로 짐 다챙기고 나와서 줄담배 조카 까고 있었다. 그런데 작은아빠 __련이 전화와서 또 들어가라고 개지랄을 하길래 일단 들어갔더니 갑자기 사람들 많은 길거리에서 팔굽혀 펴기 30번을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난 병신같이 했다.. 그러고 직원새끼랑 말싸움 조카 하고 얻어 맞을 뻔하고 결국 내가사과했다. 신발.. 내가 뭘 잘못한거냐.. 물론 띠동갑 차이나는 새ㅣㄲ한테 버릇없게 군건 잘못한건데 먼저 나한테 _같이 군건 그새끼 아니냐?
몇달이 지난 지금도 거기서 갈굼당하고 욕얻어먹어가면서 일했는데 돈은 _같이 못받은게 생각나서 너무 짜증난다. 나 마지막에 대학교 기숙사 가는날에도 나한테 이제 여기 다시는 일 못한다고 여기 일하러 다신 오지 말라고 하더라 내가 그새끼들 잔심부름이랑 무거운거 다 옮기고 그랬는데도..
아직도 그 생각 하면 손에 있는거 다 던져버리고 다 부시고 싶다.. 그 새끼랑 거기서 같이 일했던 새끼들 진짜 뒤질때까지 조카 패고 싶은 심정이다.. 그런데 얼마전 여름방학때 알바하러 오라고 다시 연락왔더라ㅋㅋ 진짜어이가 없고 너무 화나서 그땐 부모님이 말리든 말든 노동청에 신고 넣고 왔다. 그랬더니 다음날 전화와서 오늘 까지 최저시급으로 안준돈 350만원 오늘까지 입금해준다고 신고 취소하라고 해서 취소했더니 잠수탄다.. 그래서 이번 추석때도 _같아서 그냥 아무데도 안가고 학교 기숙사에만 있다 친구들 만나러 다니고 그랬다 부모님이랑 친척들은 이게 작은아버지가 다 나 잘되라고 그러는건데 왜그러냐고 나한테 뭐라고 하시던데 난 전혀 이해가 가질 않는데 오히려 왜 다른 친척 동생이나 누나들한텐 안그러고 나한테만 그러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가게하나 더차려서 돈도 조카게 잘버는데 배아파서 뒤질거 같다 진짜 가게 이름 다 까고 원산지 속여서 파는것도 다 까발리고 싶지만 명예훼손이나 영업방해로 신고할거 같아서 하지도 못하고 답답해서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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