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누나 결혼식이 있어서 아버지께 수원 인계동에 있는 백화점 금**화에서 20만원 넘는 구두를 선물해드렸습니다.
아버지께서 구두를 처음 신은 날에는 결혼식장까지 샌들을 신고 갔다가 결혼식장에서 갈아 신으셔서 3-4시간정도 신으셨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한정된 공간에서 신었을 뿐인데 발등부분이 접히는 현상이 일어났고 구두에서 흔히있는 일이지만 이렇게 심각하고 빠르게 접힐줄은 몰랐습니다.
왜 그때 매장을 찾아가거나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두번째 신을때 이렇게 더 심하게 접히고 발등이 아플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그냥 넘겼습니다.
하지만 구두를 두 번째 신고 나갔을 때 2분도 안되서 발등 접힌 부분이 심각하게 접히고 발등이 아파왔다고 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구입한 매장에 물어보셨고, 구입한 매장에서는 본사에서 내려온 심의결과대로 해줄수 없다는 말만했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답답해 구입한 매장에 물어보니 자기들도 본사쪽과 전화연결은 안된다고 하였고 심의 한 사람을 알수있느냐 물어보니까 그것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고객센터와 연락이 안되다 보니까 본사 직원(심의본 사람)이라도 연락이 되었으면 해서 여쭤본거였습니다.
일주일안으로 연락을 받을수 있게 해달라고 전화를 한 날 구입한 매장에서는 전화연결이 어렵다던 본사쪽에 연락을 하고 심의한사람이 저희 아버지께 전화를 하였습니다.
본사직원이 개인폰으로 연락이 오긴했지만 그 후 궁금한걸로 연락을 계속 하려고 했으나 그분은 연락하지 말라며 연락을 씹는 상태입니다.
구입한 매장에서는 본사 심의한곳에서 구두에는 아무 문제가 없고 고객의 발형차이로 문제가 됐다고 결론이 났다고만 말하네요
발형차이도 있겠지만 2-3만원 짜리도 아니고 이름 있는 브랜드에서 20만원 넘게주고 산 구두가 3-4시간만에 못신을 구두로 된게 발형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이 전에도 아버지께서 구두를 사셨던적이 있지만 이렇게 한번신을 때 접히고 두 번째에 아예 싸구려 구두만도 못하게 접힌적은 처음입니다.
금**화 에서 20만원짜리 일회용구두를 샀다고 생각하니깐 열받고 이런데 해당 매장과 본사 직원의 대응도 여러모로 어이없고 화나기만 하네요
수원 인계동에 있는 백화점 매장에서 산건데 그쪽 직원도 구두를 처음 신어서 그런거 아니냐는 말도 했는데 아버지가 50이 넘으셨는데 50 되시도록 구두를 한번도 안신어봤을거란 생각을하면서 그런 생각없고 개념없는 말을 내뱉는 것도 화나네요
그렇게 뱉어 놓고 다시 사과를 하는데 생각없이 내뱉어 놓고 바로 사과를 하는것도 어이없고 매장에서 사람을 개무시하면서 판매를 하는것도 좀 그렇네요.
매장 관리는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도 의심스럽네요.
20만원 넘게 주고산 구두가 3-4시간신고 발등아파서 못신는 일회용구두
제가 소비자로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 더이상 억울한일을 겪지 않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