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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용돈문제

ㅇㅇ |2017.10.13 07:07
조회 2,627 |추천 13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처음 글 올려봅니다.
맞춤법은 틀리더라도 이해 좀 부탁드려요.

결혼한지 1년차 30대초반 부부입니다.
어제 갑자기 남편이 친정어머니 즉 장모님께 용돈안드리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일도하시고 왜드려야하는데라고 했어요.


경제상황적자면
대출없는 자차1대 있고
전세자금 대출이 1.5억
이자는 남편이(40만원대) 원금은 제가 상환중입니다(150만)
적금은 제가 20 남편이 50 들어가구요

월급 아내 400 남편 200입니다

생활비 제돈으로 쓰고 관리비와 가스비만 남편월급통장에서 빠져요.

남편은 이혼한 시부모님 나이많은 시누이2
저는 어머니와 저 입니다

어제 남편 폰하다가 카톡알람이 떠서 봤는데

둘째시누이가
시어머니 용돈을 드리자고 했더라구요

참고로 결혼할때 시댁에서 받은거 거의없구요
각 이불이랑 현금. 시어머니는 더해서 화장품 드렸고
저희집에도 이불이랑 화장품 드렸어요.
축의금도 시댁은 하나도 안주고 가져가셨고
친정어머니는 제 이름으로들어온건 다 주셨어요. 너희 빚이라며 가져가서 갚으라고.


그후 집 가전가구는 친정 어머니께서 해주셨고 그외
뭐 시가와 비교되는 건 많습니다...
생일챙기기. 신혼여행후 갔는데 축의금얘기만 하기 등등.......


시가도 일하시고 친정어머니도 일하시고
저희어머니는 뭘 드려도 이런거 왜 가져오냐고
명절 용돈드리면 차비로 다시 주는 분이세요.
그에 비해 시댁은 뭐.... 고맙다가 끝.


저는 일단 용돈을 왜드려야하나 라는 생각이에요.
일도하시고
지원도 못받았고

심지어 학창시절에 시누이들은 공부를 잘해서 지원을 많이 받았지만(대학원졸) 남편은 그런거 없이 고졸이에요
그래서 지금 공부하고 있어요

둘째 시누이가 왜 이제와 용돈을 드리자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여태 용돈 안드린걸로 알아요.

자기도 카톡으로 넌 뭐 받은게 없으니 부담주진 않겠다라고 하는데 그럼 애초에 말을 하지 말았어야하는거 아닐까요

남편도 저한테 상의해봐야한다며
시모만 드리냐고 그렇게되면 시부도 드려야한다고
장모님도 드려야하고 라 합디다....

저한테 말하기 미안하거나 민망해서 직접적으로 말안하는것 같은데

만약 물어보면 뭐라고 안된다 해야할까요?
전 시댁에 매달 용돈 드리기싫어요








추천수1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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