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끝나고 집에들렸다가 너와 처음 만났을때 다정하게 있었던 커피숍에서 내가 싫어한다고 투정부렸던 아메리카노 먹으면서 그때 그 자리에서 공부했어 너의 집 앞 커피숍 말이야 혹시라도 널 볼까 하는 마음에 창가에서 지켜보고 있었어 너의동네에 오지말라고 했었는데 그 약속 미안 못 지키겠어 혹시나 연락올까 하는 마음에 지금 핫식스먹으면서 기다리고있어 집으로 가면서 네가 좋아하던 그 노래들 하나씩 다 부르면서 집으로 들어왔어 오늘 정말 보고싶었던거 알아? 정말 나도 참 한심하지 이렇게 잊고싶지않은거 참 바보처럼 이렇게 기다리고있어 어제 우리누나랑 술마시면서 페이스북 보다가 나 차단했던거 풀었더라 더 슬펐어 정말 어제 하염없이 눈물만 나오더라 미치도록 울었어 누나한테 힘들다고 어떻하냐고 말했는데 3일만 기다려보래 정 안되면 자기가 부담스럽지않게 연락해본다고 정말 오늘도 연락하고싶었지만 이렇게 꾹 참고 기다리고있어 몸은 좀 어때? 미안 직접 말하고싶은데 더 아파할까봐 그러지못하네 정말 밤만되면 더 보고싶은 것 같아 이 글이 너에게 닿았으면 소원이 없겠다 한번만이라도 눈에 띄었으면 그랬으면 정말 좋겠다 날씨 추운데 서울가서 친구들이랑 술먹는 것 같더라 적당히 먹어 이렇게 말만해줄 수 있는놈이라 정말 미안해 내일이라도 연락왔으면 좋겠다 네가 그렇게 같이가고 싶어하던 그 약속 바다보러 가자는 그 약속 꼭 지킬게 정말 보고싶어 너와 함께한 그 시간 기억 아직 잊혀지지가 않아 정말 보고싶어 만약에라도 보고싶다라고 연락오던지 내 이름만 부르던지 그렇게라도 조금이라도 티를 내준다면 다 필요없이 달려갈게 너에게로 달빛이 정말 선명하게 보인다 그만큼 오빠가 더 보고싶은 밤이다 정말 보고싶다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