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친은 31살 동갑입니다
음슴체로 쓸게요 모바일이라 오타 이해부탁드려요
내년봄 결혼준비중임 (3월로 식장 잡았으나 예비시부모님이 4월로하라셔서 다시 잡아야함)
저는 직장다니고 남친은 개인사업함
조만간 직장그만두고 남친하는일 같이 하기로함
저 8천모았구 남친 모은거 아직 없음(한번 실패 후 빚있었구 다시 하면서 다 갚느라 )
남친이 이번에 큰 건을 진행중인데 그게되면 1억이상 돈이 들어올 예정이라 그거믿고 시기를 맞춰 준비하게됨 (90% 확정이라고했음)
남친 부모님도 그거 믿고 결혼을 빨리하라고 함
그게 원래 올해 봄쯤 되는거였는데 여러번 연기되고 지금까지 오게됨. 10월15일까지 결정된다고해서 마지막으로 기다려보고 그때까지안되면 안되는걸로 보자고했고 결국 결정되지않았음 (현재 아예 파토난건아니고 앞으로 계약이 될지안될지 모름)
우리가 신혼집으로 알아본 집은 전세 2억4천임
남친이 제 돈+나머지 본인앞으로 대출 받자고함(집값에서 제가모은돈 8천빼고 1억6천+결혼할때 드는비용 포함 대략 총 1억9천~2억 정도)
저는 무슨말이냐구 나는 내돈 다가져가고 나머지는 다 대출받아서 나랑 같이 갚자는거냐했더니 본인이 갚겠다함;
같이 돈버는데 어떻게 본인이 혼자갚는게되냐구 티격태격하구
2억까지 대출받기도 힘들뿐더러 이자내면서 갚는거 정말 힘들다..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지원받고 나머지 부족한 금액은 대출받자고 말함
말씀드리니 남친부모님도 대출받으라하심. 여유자금 없다하심
얼마 후에 또 이얘기를 하니 자기 돈이 3억이있고 내가돈이 하나도 없었다면 자기돈으로만 결혼했을거라고함(나랑 똑같이 8천으로 예를 들던가 웬 3억..?)
그러면서 나보고 돈을 그렇게 밝히는여자인지 몰랐다고
진짜 제돈으로만 할생각은아닌데 그렇게말하는게 기분이나쁘고 서운하다고함
사랑하는사람이라면 그렇게 할수있어야한다고함
진짜 내돈으로만 할생각아니였다면 왜 대출받겠다고했는지...? 하는말들이 다 앞뒤가안맞고 난너무 황당하고 남친이 이해안될때가많아서 속이터짐..
제가 대부분사람들 나처럼 생각한다고하니 아니라고 진짜사랑한다면 자기처럼 생각한다고함. 그럼 글써서 댓글 같이보자고했더니 쓰지말라함. 왜냐구 본인말이맞으면 써도되지않냐했더니 자기말이맞다는게아니라 자기는 그렇게생각하는데 내말이 기분이나쁜거라고함
쓸거면 남자가돈있고 여자가없는걸로 남여바꿔서쓰라함. 왜냐했더니 남녀차별하냐고함
저말이 너무 황당했음;;; 어떤게 남녀차별인지모르겠음
님들 생각은 어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