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쓴이는 딸(20살중반)이며 엄마가 컴퓨터를 잘 못하셔서 엄마입장에서 글씁니다.
너무 억울하고 황당한일을 당하여 글이 길어요 부디 끝까지 읽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딸 둘 키우는 평범한 엄마예요
저는 사남매중 막내입니다. 언니-큰오빠-작은오빠-저 순이죠.
문제의 시누는 작은오빠의 아내입니다. 작은오빠는 저희 4남매중 마지막으로 결혼하여 애가 초등학생이예요. 명절때마다 엄마께서는 싫은소리를 못하는 성격이셔서 며느리한테 와서 도와달란말도 못하시고 혼자 장보고,전부치고,식구들 먹일 음식준비를 혼자 다 하셨죠
그래놓고 ~~때문에 못왔어요,하면서 애들핑계대곤했죠. 뭐 며느리가 일하러오는 사람은 아니니까 저희도 와서 일해라 라고는 안했고 시누한테 싫은소리 한적없어요. 하지만 적어도 시댁갔다가 오는 새언니들과 그의 가족들의 몫은 남겨놔야하는것 아닌가요? 한우갈비찜,과일,반찬 등등 올때마다 바리바리 싸갖고가는 바람에 저희가족과 애들은 한우갈비찜은 구경도 못하는일이 대다수였네요..
작은오빠와 결혼 전 사고쳐서 낳은 자식이 있는데 그 아이는 어른이 와도 인사한번 할 줄을 모르고
오히려 제 딸을 째려보기까지 했다더군요. 거기다가 작은오빠를 아내랑 딸이 막대하기까지..
그 모습을 저희 엄마와 언니가 직접 목격했으나 혹시라도 작은오빠가 해코지 당할까,이혼당할까 전전긍긍하시며 며느리가 아들을 구박하고 소리지르고 전업주부인 새언니가 밥을 안차려줘도 (작은오빠가 성격이 순함)아무말도 못하셨죠.
작년 추석 엄마가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약 6개월간 입원하셨어요
간병은 언니가 맡아서 하고 언니의 딸,아들/저와 제 두 딸이 돌아가면서 엄마 곁을 지켰습니다.
6개월간 아들과 며느리들은 코빼기도 보이지않다가 엄마가 돌아가실때쯤 유산얘기 나올때쯤 병원에 나타나더군요..... 엄마도 아프셔서 밥도 잘 못드시고 기력도 없을때였지만
살아생전 더 챙겨주고싶고 아꼈던 아들들이지만 결국 이렇게 찾아오고 끝까지 챙겨주는건 딸밖에 없다고 유산을 언니한테 많이 주고싶어 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오빠와 그 며느리들이 자기들이 돈 많이챙길라고 하도 속보이는 짓을 해서 엄마의 허락하에 동영상촬영을 했어요)
결국 엄마는 이번년도 4월 생을 마감하셨어요. 엄마가 돌아가시자마자 시누는 돌변하더군요
3일간의 장례를 치루고 가족들끼리 모두 모여 점심식사 후 어른들끼리만 모여 유산얘기를 했습니다. 작은오빠가 십여년전 차사고를내어 큰오빠 아들이 봉변을 당했어요 평생을 치료를 받고 살아야합니다.. 그래서 다들 내린 결론이 재산을 4분의 1을 하되,큰오빠가족이 작은오빠몫을 가져가는것이였습니다. 고로 작은오빠는 가져갈 수 있는 재산이 없는거지요.
이 부분은 작은오빠도 동의한 부분이였습니다. 이 얘기를 꺼내자마자 시누이가 야!!!!!!!늬들이나 받지마!!!!!!!라고 소리지르면서 차를타고 줄행랑을 쳐버리대요??????
자기돈도 아니면서 돈에 정신이 나간건지 원래 정신이 나가있던건지;
그리고 돌변할 줄 모르고 엄마 제사에 쓰라고 준 돈도 본인이 홀랑 챙겨서 내놓지도 않는데다가 심지어 제사를 지내지도 않아요
원래 유산 받는 1순위가 자식들이잖아요 (아빠는 십여년전 돌아가셨어요)
근데 그 뻔뻔한년은 자기가 받을 권리가 있다고 빽빽 우기네요 자기는 000씨의 아내이기 때문에 000씨의 돈은 자기돈이라며...
너무 열받고 화나고 분한데 저 또라이같은년이 오빠의 핸드폰도 압수해서 저희 번호를 다 차단시켜놔서 연락도 되지 않습니다. 처음 난동부리고 번호 차단시킨 이후로는 작은오빠를 코빼기도 본적이 없어요. 작은오빠가 혹시라도 사인할까봐(자식 한명이라도 동의 안하면 4분의 1 할수없대요)
꽁꽁 숨겨논것이겠죠.
이번 추석에 엄마 제사를 지내러 납골당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원래 모이기로 한 시간이 오후 2시였으나 너무 늦는거 아니냐며 깐죽거리길래 오전 9시까지 모이기로 계획 변경했어요.
지때문에 시간 바꿨는데 9시 40분이되도 안나타나더군요 집도 10분거리면서.
저도 왠만하면 싫은소리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안그래도 화가나는데 뻔뻔하게 사과도 안하는게 더 화가나서 늦었는데 사과안하냐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왜 사과해야되냐며 저를 손으로 찌르더라구요? 저도 열받아서 똑같이 찔렀어요 그런데..시누가 제 얼굴을 주먹으로
강타했습니다 주변엔 남편도,딸도 없었고 시누는 그렇게 제 얼굴을 주먹으로 갈기고
자기 자식을 재빨리 차에 태운채 날랐어요. 저는 맞대응도 못하고 의자에 앉아있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군요.. 제가 울고있는걸 작은딸이 보고 남편을 데려와서 상황설명을 하고
우선 경찰서에 신고했어요 경찰에서 시누한테 전화를 수십통을 했는데 절대받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집에 돌아왔는데 큰딸이 당장 병원가서 진단서 끊으라고 해서 우선 동네 응급실가서 x-ray 촬영하고 상해진단서 끊어놨어요. 그리고 오늘 경찰한테 연락받았습니다.
시누가 저를 고소했어요
먼저 손가락으로 찔러서 저도 찌른것밖에 없는데 본인도 맞았다고 저를 고소했네요
평화로운 집안에 위아래도 모르는 잡것이 들어와서 온 집안을 헤집어놓고 악지르고 반말하고 심지어 때리기까지.. 시누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도저히 갈피가 잡히지 않아서 이곳에 도움을 청합니다.. 부디 사건을 해결 할 수 있는 사이다같은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