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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lboro라는것 ..

안녕하세요 ..

톡을 즐겨보는 아이랍니다 ..

그냥 마음속에 삼키던 얘기 하나 꺼내보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

다쓰고나니 너무 긴거같기에 .. 재미도없으니 그냥 지나가셔도 되요 ..

 

모두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속에 상처 하나쯤은 있는거잖아요 ..

근데 그 상처가 제게는 조금 컸답니다 .. 지금은 조금 아물어가고 있지만요 ..

어렸을쩍 게임 축구 오락실만 좋아하던 제가 .. 한눈에 반한사람이 있었어요 ..

그때까지만해도 저는 한눈에 반한다는 말을 안믿었었지요 .. 그런데 어쩌다보니 현실이되어버렸네요 .. 그렇게 일년이 지나갈무렵 .. 친구들과 그아이와 같이 놀러갔다오던길에 버스안에서

진실게임을 하게됐어요 .. 저는 제차례가 다가올까봐 어린마음에 ..거짓말을 해야지 하고있엇지요 .. 그런데 저도모르게 .. 옆에앉은 그아이를 좋아한다고 해버렸어요 .. 그날 메일에서 그아이는 자기는 꿈에도 몰랐다고 .. 사실은 자기도 저한테 관심이있었다고 .. 그러는거에요 ..

그날밤 제가 그렇게 좋아하던 아버지께서 사오신 케이크보다 더 행복할수있었지요 ..

A형에 여리기만하던 제가 감히 고백은 못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낫지요 ..

뭐 ..주변에선 커플이다 뭐다 ..난리였지만 ..전 만나면 장난만치고 나쁘게만대하고 ..

철이없었나봅니다 .. 그렇게 밍밍한 시간을 지나던때에 .. 문자가 하나 오더군요 ..

그아이가 저한테 사귀자구요 .. 전 너무나 좋았지만 대답을못하고 장난치지말라고만 하며

바보같은짓만 했지요 .. 그러던 어느날 정말 재수없는날이 있었어요 ..

학교가는길 개x을밟고 친구랑 크게싸우고 ..학교에남아 벌받고 .. 하루가 완전 엉망진창이였지요 .. 집에와서 기분도풀겸 게임을 켯지요 .. 같이 즐겨하던 게임이 있었는데 그아이가 접속중인거에요 ..그래서 같이 하려고했는데 ..그아이 친구가 저를 강퇴를 하더군요 ..이유는 모르는사람이라고 .. 그래서 제가 그아이 친구라고 ..말을하고 할려고했는데 ..그날따라 정말 제정신이 아니던 탓에 .. 화가난거죠 ..쓸데없이 ..그래서 그친구아이와 쓸데없는이유로 싸우고 ..제가 잘못한거 알아요 ..백번 제가 잘못했지요 .. 그리고 그친구와 싸웠단이유로 그아이랑도 말다툼을 하고 .. 제가 무심코 뱉었던말이 .. 내가 2년동안 왜 너만 바라봤는지 모르겠다 ..너같은애를 왜 좋아한지 모르겠다 ...라면서 .. 그렇게 사이가 멀어져갔나봅니다 .. 그 바로 다음날 학교에서 찾아가 미안하다고 하고싶었지요 ..용서를 구하고싶었는데 .. 끝내 반에 못들어가고 교실문앞에 서서 혼자 울었답니다 .. 그뒤로 꼴에 남자라 자존심이있어서 ..미안하단 말도못하고 ..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흘렀지요 .. 스쳐갈때마다 ..저는 목이 빼어라 쳐다보고 있었는데 .. 그아이는 알았을까요 ..? 그렇게 고등학교를 들어오고 .. 저는 잊지를못하고 .. 버릇이 몇가지 생겼답니다 ..

잠 자기전에 우는버릇 .. 틈만 나면 한숨을 쉬고 .. 담배를 배웠고 .. 정말 힘들었어요 ..

그럭저럭 공부도 중간은 가는편이였는데 이젠 이도저도 아니게 되버렸지요 .. 근 3년간 홀로 눈물만 삼키며 .. 스쳐 지나갈땐 그아이가 내눈에서 사라질때까지 쳐다보고 .. 패스트푸드점에서 보기라도하면 친구뒤에 숨고 .. 바보같았네요 ..정말 ..

그러던중 친구가 그런말을 하더군요 .. 사랑은 또다른사랑으로 잊는거래 .. 저는 그말만 믿고 다른사람을 찾아봤지만 .. 그아이에 빈자릴 메꿔보려한 부질없는 짓이였었지요 .. 그아이보다 이쁜 사람도 만나봤습니다 .. 그런데 마음이 안나더군요 .. 아니 그냥 ..여자구나 라고박게 안느껴지고 .. 그렇게 감정이 무뎌지고 .. 어렸을쩍 말 많던 제가 말수가 줄고 .. 외로움과 그리움이란 단어를 머릿속에서 놓치 않고 살아가고있었지요 .. 저는 슬플때마다 제일친한친구둘에게 하소연을 하고 그렇게 울며 하루를 보내고 .. 그러던중 .. 한 친구가 도저히 못보겠다면서 그아이에게 연락을 해줬습니다 .. 누구누구가 너 아직도 못잊고 살아간다고 .. 그렇게 다시 연락이 되었지만 3년간 그리워 한탓일까요 .. 제가 부담만 줬나봅니다 .. 저는 제입장에서만 그아이를 너무나 보고싶어 매일매일 연락을했지요 ..미안하네요 정말 병신같이 왜그랬던건지 ..그게 부담인지도 모르고 ..몇일뒤 그아이 생일이였답니다 ..그래서  그아이 생일날  선물을 해주려고했지요 .. 물론 그때까지 한번도 못만나고 문자와 미니홈피 네톤으로만 대화를 했지요 .. 만나주질않았지요 .. 물론 저라도 안만날꺼같지만요 ..미친x같았으니까요 그땐 제가 .. 어떻게할까 궁리를하던중 친구가 그아이 집에 찾아가 기다리다 선물을 주라는것입니다 .. 그게 화근이였을까요 .. 저는 덥썩 물고 ..그러자고 했지요 그아이 친구에게 그아이 주소를 물어보았고 ..물론 비밀로 해달라고했지만 세상에 역시 비밀은 없나봅니다 .. 저는 스토커라는 이름에 개x끼가 되버린거지요 .. 저는 그냥 선물만 전해주고 얼굴이라도 보고싶은 마음박게 없었는데 .. 어쩌다보니 그렇게됬네요 .. 그아이에 친구들로부터 욕이란욕은 다듣고 다시는 연락하지말자는 통보를 받았지요 ..

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 어떻게 해야될찌도 몰랐고 ..그냥 울었고 울었고 울었습니다.

술을 마시고 마시고 마셧고 담배만 피우고 폐인이되었지요 ..그래도 학교는 가야하기에 속으로는 울어도 앞에서는 아무렇치않은척 흉내를 내야했답니다 .. 그렇게 또 몇날몇일을

슬퍼하며 지내다 .. 결국은 유학을 결정했지요 .. 그아이랑 같은동네에 같은하늘아래있으며 볼수없다는게 너무 슬펐고 .. 물론 그이유때문만은 아니였지만 .. 그렇게 현실에서부터 도피를하고 시작한 유학생활 역시 순탄치않았고 .. 영어도못하는 제가 친구도 못사귀고 한국애들하고만 다니고 .. 인생이 망해가기시작했지요 .. 1년을 놀며 지내고 .. 마음한구석엔 멍이들었고 ..

자기전에 우는 버릇은 고치지도 못했고 .. 꿈에서도 그아이를 찾았고 .. 너무 힘들었었답니다 ..

이러면 안되겠다고 마음잡고 공부를 해보려고도했지만 이미 나버린 연필을 다시잡기는 힘들었고 .. 그래도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쫓겨나지않을만큼만 했구요 .. 그렇게 가슴에 멍을 지우며 살았었는데 .. 한국이 그리운건 어쩔수없는 한국인으로써 마음인가봅니다 ..

외국은 여름방학이 두달이라지요 .. 여름방학오는날만 손꼽아 기다리 그날이 드디어 왔었지요.

10시간, 3시간 두번비행에 몸은 녹초가 되었지만 그래도 왠지모를 기분이 몸에서 떠나질 않았답니다 ..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안에서 문뜩 생각이 나더군요 .. 한국에가면 지나가다 한번쯤은 보겠지 ..? 라는 .. 공항에 들어오던 첫발걸음에 .. 한국에 찝찝함과 함께 머릿속에 박힌 한가지 스쳐지나가는것이라도 좋으니 한번만이라도 보았으면 좋겠다고 ..

두달동안 그동안 못만난 친구들과 못해본 여행도 가보고 기분좋게 술에 취해도 보고 클럽에도 가보고 못해본것도 많이해봤지만 ..그래도 허전함은 가시지않더군요 ..

그렇게 한번이라도 봤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문득 친구에게 해버렸고 ..

그럴리 없다고 잊어버리라고 하더군요 .. 그렇게 두달이지나고 비행기타기 하루전날

친구들과 술을마시고 놀이터에서 이런저런 얘기를하다가 .. 한친구가 제게 물어보더군요 .. 그렇게 보고싶으면 전화라도 해줄까? 라고 .. 저는 고개만 끄덕였지요...신호음이가고 .. 한번 두번 .. 받질않더군요 .. 한번더 .. 마찬가지더군요 ..

새벽2시 ... 자고있었다고믿고싶네요 .. 그렇게 다시 비행기를 타게됬네요 ...

담배를 피우면 안된다는거 알고있고 몸에 나쁘다는것도 알고있어요 .. 그런데 이 못난가슴이 슬퍼서 못참겠다네요 .. 이 못난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 그렇게라도 해야 잠시나마 이 쓸쓸함이 무뎌지네요 ... 그렇게 7년이란 시간동안 한사람만 바라보았네요 ..

물론 중간에 좋은사람도 만나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남자는 첫사랑을 못잊는다는말이 저에게 하는말인거 같습니다 ..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

제가 손에서 놓질 못하는 Marlboro에 이런말도 있더라더군요 ..

Ma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ce Over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때문에 항상 사랑을 기억한다 라네요 .. 하 .. 7년이나 지낫는데

아직도 추억속에 사는 제가 바보같기만 하네요 ..

이제는 그아이 얼굴도 기억이 안납니다 .. 옛날 추억속모습 .. 몰래들어가본 미니홈피에있는 사진속 모습만 ..기억날뿐이지요 ..

 

만약 저를 아시는분이 이글을 보기라도 한다면 ..아니 만약 그아이가 이글을 보게된다면

저는 .. 쑥수러움과 미안함과 쪽팔림을 느끼게될껏만 같네요...

그래도 몇년을 삼켜온 말을 어딘가 한번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

 

누구누구야 .. 니 인생에 삐져나온 돌맹이가 된거같애서 정말 미안해 ...

그래도 .. 정말 사랑했었어 .. 이제 다시는 사랑 못할꺼같애 가슴이 무뎌져서 이젠

누군가를 가슴에 담지 못할꺼같애 .. 시간이 더 지나면 지난다면 ...모르겠지만

그냥 추억속에 간직할게 너라는 사람은 ..

나는 .. 그냥 이렇게 저렇게 살아가고있어 ..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지지만 .. 그래도 살아가고있어

그러니 너는 나같은거 잊어버리고 행복하게 좋은사람 만나 잘살길바래 ..

 

Adi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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