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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좋아하시나요??? (꼭읽어주세여!)

아웃백커 |2017.10.20 20:58
조회 441 |추천 1
안녕하세요. 대학생 아웃백커입니다.
저는 1년 반넘게 아웃백을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중요한날 찾는 아웃백의 알바 실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웃백은 직원들에 대한 정말 안좋은 대우를 합니다.
물론 제가 있는 매장만 그럴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입사한지 얼마안되서 실수를 하게되었는데 매니저가 너는 이것밖에 못하냐 그냥 안에들어가서 접시를 닦아라 하며 볼펜으로 이마를 꾹꾹 누루고 명치를 때리며 인격적인 모독을 해댑니다.

아웃백에 나오는 식전빵 많이들 좋아하시죠?
그 빵을 직원들이 오븐기에 직접 굽는데 저는 1년 반일하며 5번정도 화상을 입어 아직도 흉터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단한번도 직장차원에서 연고를 준다던가 병원에 데려가준다거나 상해처리를 해준다던가 밴드를 붙혀주거나 한적 단한번도 없습니다.
저여기 데였어요 하면 나도여기 데인곳많다 그게 끝입니다.

또한 아웃백의 좋은 제도중 하나인 직원식사 아십니까?
직원은 최대 50프로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직원식사를 할수있습니다.
또한 포상이라고 해서 한달에한번 잘한 직원들에게 포상을 합니다.
되게 좋아보이시죠?
하지만 정작 직원식사나 포상식사를 할려고하면 바쁘다고 오지말라. 눈치없다. 안된다. 이런말때문에 못먹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웃백에는 일하는 도중 밥을먹는시간을 주는데 이때 직원들을 위해 차려진 식탁에서 밥을 먹습니다.
하지만 밥도 굳어서 딱딱하고 국물도 바닥에깔려서 못먹고 반찬도 하나도 없어 그냥 김에 싸먹거나 라면을 사먹거나 밖에나가 먹거나 하는것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매니저나 점장은 당당하게 파스타, 스테이크를 주방에 해달라고해서 먹더라구요ㅎㅎ 충격적인것은 본사에서 식단이 내려온다고 들었는데 저렇게 직원의 밥을 한다는것.

아웃백 홈페이지에서 복지제도를 보면 장학금을 제공한다는데 아웃백 일하는 알바생들의 80프로는 대학생인데 단한번도 장학금을 받았다는 이야기 들어본적 없네요.

아웃백에 오시면 세트메뉴 많이 드시지요?
이메뉴는 매장별로 집계되어 순위가 매겨집니다.
주문을 받는데 세트메뉴를 못받으면 우리oo이는 세트하나도못파네~ 다들파는데 너는 뭐하냐?이런말 정말많이 듣습니다.


매니저와 점장은 매장이 아주 자기세상입니다.
일하는 도중 주방에 식사를 잔뜩 요구해서 맥주와함께 홀에서 밥을먹습니다.
저희는 일하기전 일끝나고난후 친구가와서 유니폼을 갈아입은후 테이블에 착석하는것도 혼나는데 말이죠

이외에도 엄청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이사태를 어떻게해야하죠?ㅠㅠㅠ
이사실이 본사까지알려지고 널리널리 알려져서 매니저와 점장 모두 짤렸으면 좋겠네요 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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