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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에서 벗어난 순간 나는 무너졌다2

평범해지고... |2017.10.21 09:54
조회 30 |추천 0

3. 중학교생활

중학교로 진학한 후에는 나를 괴롭히던 애들 한테 똑같이 해주는게 내 일상이 였다 나는 누구보다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내 기분을 상하게 하면 똑같이 상하게 하고 나를 즐겁게 해주면 똑같이 즐겁게 해주었다
내가 왕따였던게 나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모든 사람을 따라했다 저 친구 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드는 모든사람들 행동을 따라 했고 좋은점을 배껴가기 시작했다 너무 쉬웠다 나는 친구가 많아졌고 누구와도 적을 두지 않았다 친구들은 나를 부러워했고 나도 만족했다
중학교2학년 때 부터는 알바를 시작했다
우리집은 가난했기때문에 최저임금도 되지않던 곳에서 일만 했다 학교마치면 곧장가서 오픈하고 새벽3시 정도에 일을 마쳤다 주말에는 밤새도록 일했다
내 나름대로 내가 생각하는 수준에서 열심히 살았다

4. 고등학교 생활

일은 계속 바꿔가면서 했다 여러가지 일을 해보고 싶었다 일을 하면 할수록 보이지않던 시야가 트이고
남을 좀 더 이해할수 있었고 일해서 내돈으로 학교생활을 하는게 좋았다 학교에서는 조용히 지냈다
초등학교 때 항상 집에 돌아오면 아무도 없었고 혼자서 7~8시간을 보냈기에 일하는게 좋았다 열심히해서 칭찬받는 것도 좋았고 졸업하고 취업을 나가 요리업계 직원을 하며 스카웃 제의도 많이 받았고 중소기업 회장님이 대학교 교수와 친분이 있다며 학교도 지원해 준다고 했다 하지만 내 꿈은 요리사가 아니였다
너무 빨리 달린 탓인지 나는 거만해 졌고 초심을 잃었다.

5. 졸업 후

나는 점점 아버지를 닮아가고 있었다
그래서 문신을 했다 내가 어렸을 때 보았던 아버지 모습은 도깨비 같았다 매일 씻으며 보고 또 봤다
절대로 그렇게 살지않겠다 다짐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는 삶을 사는게 내목표였고 신념이였다
일을 모두 그만둔 후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내가 해보지 못했던 일들을 시작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별로 살진 않았지만 내가 살아오면서 가장 좋았던 시절이였다.
마지막 알바로 배달을 했었는데 죽을고비를 많이 넘겼다 마지막에는 결국 교통사고로 일을 그만 두었다 후유증 같은 것은 없었다
예전에 일할 때 화덕피자를 구웠었는데 화덕에 불이 내얼굴을 덮쳐 경도2도화상을 입어 얼굴이 타들어가는 느낌을 받았을 때에도 후유증 따위는 없었다
여기적지 못할 일들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고통받은 만큼 성숙해진다는 것을 빨리 알았기 때문에 나는 오히려 좋았다 얼마나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을지 얼마나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지 시련은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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