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별에 많이 힘들어하지만그나마 많이 극복시켜준 생각들 몇가지 적어볼게요
1. 그사람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말아요저도 이별후에 그렇게 배려하고 희생한 나한테 어쩌면 그녀는 그렇게 이기적이고 차가울수 있을까를 수도 없이 고민했죠. 그럴때마다 저를 비극적인 결말의 영화 주인공을 만들면서 말이에요.근데 생각을 하다보니, 제가 했던 모든 행동들은 제가 원해서 한 행동이였죠. 당장 그 행동을 해서 그녀를 배려했다고 혹은 희생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에는 내가 그녀를 너무나 깊이 사랑해서 한 행동이였다는 얘기에요. 그녀또한 그녀가 원하는 행동을 한거겠죠. 그렇게 생각을 하니 우리 서로 원하는 행동을 했다는 생각에 그녀를 더이상 나쁘다고 얘기할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 내가 마음대로 할수 있는건 오직 본인의 마음 뿐이에요.사실 상대방이 나한테 마음이 식고 더이상 나한테 충실하지 않은건 그사람의 마음의 문제이죠.저희가 바꾸고 싶다고 해서 바꿀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상대방의 마음은 우리가 아무리 깊이 사랑했다고 한다해도 그사람의 자유로 남겨두어야 할 부분일거에요. 그/그녀 가 바람을 피고 싶은건 그들에 마음이죠. 또한 그/그녀가 바람핀다는 사실을 숨기고 싶어하는 것 또한 그들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건 선택과 그 선택에 따라오는 책임만 지면 될거에요. 그/그녀가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다고 느꼈을때, 그들이 부정한 행동을 한 사실을 알았을때, 우리는 사실 선택을 하면 되는거죠; 그/그녀를 계속 사랑하거나, 내 마음을 정리하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거죠.
3. 사랑에 형태는 다양합니다상대방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꼈을때에도, 어쩌면 우리들은 여전히 그사람을 사랑하고 있을때가 많을거에요. 설사 보답받지 않는 사랑이라도, 내마음속에 사랑이 아직 있다면 억지로 그 마음을 죽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그/그녀가 부정하고 나쁜사람이더라도, 그 사실을 다 알면서도 그가 혹은 그녀가 좋다면 계속 사랑하는것 또한 하나의 사랑에 형태이겠죠. 바람핀 그사람을 여전히 사랑해서 기다리는 모습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가 위대한 개츠비에 열광한 이유는 그런 바보같이 순수한 사랑이 충분히 아름답다는 증거이겠죠.
4. 상대방에게 이해를 기대하지 마세요.이해라는건 어느 순간 어느 시점에 도달했기에 가능한것이지, 누군가가 원해서 상대방이 해줄수 있는게 아니죠. 사귀는 중간에도 이별후에도 우리는 전혀 상대방에게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껴질때면 상처받고 마음은 무너지죠. 하지만 아마 그 누구도 상대방에 모든것을 이해할수는 없을거에요. 우리가 노력은 할수 있겠죠 그 상대방을 이해시키기위해. 하지만 아마 그건 우리에 노력과는 어쩌면 전혀 상관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 만나게될 사람은 이미 그 시점에 도달해서 우리의 노력 없이도 우리가 바라는 이해를 받을 수 있겠지만, 어떤 사람은 우리가 어떠한 노력을해도 시간이 얼마나 흐른다해도 우리를 이해 못할거에요. 그냥 이해라는게 얼마나 중요하지 않고 의미또한 없다고 생각하면 아마 상처는 회복할거라 생각해요.5. 이별은 내탓도 그사람의 탓도 아니에요.이별후에 우리들은 내탓을 하기도 상대방의 탓을 하기도 하지만 사실 정확하게는 둘 모두에 책임이겠죠. 이별은 우리가 삶에서 피할수 없죠. 아마 그 시기만이 우리가 그나마 노력으로 조정할수 있는 부분이겠죠. 삶속에 이별을 피할수 없으니, 아파하면서 우리는 나아갈수밖에 없는 존재들이에요. 그러니 마음 편하게 먹고 심호흡 한뒤에 받아들여요, 우리는 피할수 없는 이별을 지금 겪은 것이고, 난 이겨낼수 있다고.
우리가 현제에 이별에 이토록 아파해도, 아마 다음에 또 다른 이별을 겪게되면 또 다른 이유로 우리는 힘들게 하겠죠. 그런 말이 있잖아요 우리는 죽을때까지 이별에 익숙해지는 과정속에 사는 여행자들이라고. 시간이 흘러서 이별에 익숙해질때가 되면 아마 우리는 그 이별에 아픔을 오히려 그리워하는 시점마저 올거에요. 우리가 살아있는 겪렬한 감정은 아름답기도 하니까요. 버나드 쇼의 말을 인용한 아담레빈의 "Lost Stars"에서 젊은은 젊으이들에게 낭비된다고 하죠. 이별을 하고 힘들어하지만 건강하게 이겨낸다면 우리는 우리의 젊음을 성실하게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언제나 시간은 약이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