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이 톡 까지될줄은 몰랐네요
전 아내에게 자격지심 없습니다.
글에는 쓰지않았지만 아내는 인하대 대학원
나왔구요 제가 많이 부족한걸 알기에 최대한
맞춰주려 노력하고있고 저희끼리 사는데
주변사람들이 왈가왈부 하는것들이 불편했던
거죠. 일상생활 에서는 정말로
불편함이 없어요 아내도 인정 하였고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좋은소리 싫은소리 할때도 아 난 능력자야
하면서 6년이 지난지금 아내도 그냥 단지
나보다 공부를 좀더 많이한 사람일 뿐인데
계속해서 주변 시선이 그러니 좀 답답한
마음에 쓴글입니다.
한가지 하고싶은 말은 부부는 누가 누구에게
맞춰사는것이 아니라 서로 배려하며 존중하고
맞춰가는거예요
이상 긴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아내를 깎아 내리려 글을 쓴게 아닙니다
서로 잘맞으니 1년연애끝에 부모반대 이겨내고
결혼한것이구요
남들이 아내 내세워주면 좋죠 당연히..
결혼6년차인지금 듣기좋은 말도 여러번이면
질리는법 내가 그렇게 이상한 사람인가
지능이 딸린가 한 생각마져 들게만들고
내자신이 작아지는 기분이들고 했던
시선들이 고민이였던겁니다.
실제로도 아내와는 아무 문제없고요
수준이라고 말했던부분은 고졸이지만
사회나와서 더유능할수 있고 대학원 나왔지만
사회나와서 무능한사람도 여럿봤네요
직접대해보지않고 넌 고졸 넌 대학원생
하는 그런 고정관념이 싫다는것이죠
다른이유가아니예요
난 기술직종사자 고졸임
아내는 전문직 종사자 석사졸업임
우리 둘이 사는데 아무지장도없는데
주변에서 왜 부럽다는둥 능력자라는둥
대화가 통하냐는둥 헐
좀 배운사람이면 대화가 불가능함?
같이 살아보니 영어좀 하는거빼고
수준이 거의 비슷한데 불편함도 전혀없고
벌이도 현재는 비슷하고
오히려 사회생활 일찍해서 기본 상식이라던가
생활의 지혜는 내가 더 많이 아는거 같음
공부만해서 그런지
고졸이면 고학력자 만나 결혼하지
말란법있음?
편견좀 버리고들 삽시다!
추가하자면 비난자들중에 친정식구들은 그렇다치고
심지어 내가족인 엄마 누나들마져 머만했다하면
똑똑한 와이프 말들어라 니가어디가서 그런
여자만나냐 등등 약간 부부싸움이라도 하는날엔
기댈곳이 없음 내 부랄친구 몇명빼고..
졸 서러움
학벌이 차이나면 같이 사는데 정말 지장 많습니까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