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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후기))

ㅡㅡ |2017.10.27 02:26
조회 510,360 |추천 1,359
화가난상태로 급하게 글을 써내려가느라 앞뒤 두서없어도 이해부탁할게요 빠르게 음슴체로갈게요

남편네 식구는 누나위로있고
여동생이 늦둥이라 어리고
남편이중간 샌드위치임

암튼 간략하게 말하자면
시아버님 생신이라서 다같이 모여서 식사하고있는데
제가왼손잡이임
젓가락질할때 왼손으로만 사용함

여태껏 왼손으로 젓가락질한다해서 욕먹은적도없는데
시어머님이 먼저 ㅇㅇ아 왼손으로 젓가락질하면안불편하니?

네 여태 왼손으로만 사용하다보니 편해요

그래?오른쪽도사용해보려고해봐
그래도 오른손잡이로해야 보기도좋지

네 하고 별수롭지않게넘어갔음
그런가보다하고 사람마다 생각차이가있으니간

식사다하고 집가는길에 남편이하는말이 정말 화가났었음
대화체로가겠음

남 ㅡ자기 아까식사중에 우리엄마가하는말 맞아

나 ㅡ 뭐가?

남ㅡ 어른들계시는데 왼손잡이라해도 오른손으로먹어야 예의야

나 ㅡ 그런게어딨어?젓가락질도 이상하게잡은것도아니고
태어나서 처음 잡이하는순간부터 왼손으로 사용하고살았어도 누구한테 손가락질받은적없는데?

남ㅡ 원래는 숟가락은 왼손 젓가락은 오른손이야
그래도 대한민국사람으로살아가면서 기본적예의는 오른손으로 사용해야지 어른들도다계시는데

나ㅡ 내가그렇게 실수했다는거야?

남 ㅡ 알려주는거잖아 내말에 알았으면 고치려해바 식사예절너무없어보였어.장모님이나 장인어른께서 뭐라안하셔?

나ㅡ 진짜 웃긴다 우리부모얘길왜해?됐고 알겠으니간 말지금부터걸지말고 조용히가자.화난다

남 ㅡ 사람이맞는 얘길하면 좀들을려고해라.틀린걸 다시알려주는거잖아.

나ㅡ난여태살면서 젓가락질로 뭐라들은적도없어 내가 이상하게잡고먹으면몰라 정확하게 잡고먹고살아왔고 단지 오른손이아니라 왼손인거뿐인데 왜 자기가 나한테 이런말하는질모르겠다? 나한테하고자하는말이뭔데?
내가 아까어머님께서 말씀하실때도 네라고 말씀드렸고
뭐가 기분나빠서이래?

남 ㅡ 여태 그나이먹고 식사예절도모르니간그런거지 아니다 됬고 앞으로 안한다하니 그냥그만말할게 조용히가자

정말 ㅡㅡ 이얘길듣는데 화가났었음 혹시나 내가 실수한거 일수도있어서 싸우기싫어 조용히집에도착해서 씻고 서로 대화도안하고 각자할일하고있는데 ..
주위에 물어봐도 그게 그렇게 채잡힐일인지는 모르겠다함..

정말 ㅡㅡ 내가 실수한거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ㅊ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제 이야기로 누군가가;자작글로 후기썼다는데

저아니에요;

아직 이혼서류 작성못했구요

저희아빠. 시아버님 이야기 잘되지도 않았어요

저희 시아버님 가부장적이신분이라 참..;

저희아빠 욕잘안하시는분이거든요

그날 엄청 욕하고 싸웠답니다..

저희 엄마가 하도 안오길래 약속 장소로 가야겠다하셔서

갔더니 엄청 크게싸우고 주인이 말리고 장난아니였답니다

저희엄마께서 미리 어디서 두분이 보시는지 알고계셨거든요
안갔음 치고박고 싸웠을거랍니다ㅠㅠ..

대화가 정말 안통했나봐요

남편이 저희집에 와서 저데리러왔었어요

저희부모님께죄송하다고 했는데

통할리가요;;저도 마음이 안풀리는데요..

웃긴건 저희아빠께서 니같은새끼가 어딜 우리딸 한테 배웠니 못배웠니 그말하고 있냐면서 당장 나가 여기가 어디라고와 당장안나가? 하니간

네 죄송했구요 저가볼게요 하고 저한테 너집에안갈거지? 오든 안오든 너알아서해라 에휴 이러고 나가더라고요 ㅡ ㅡ

저희아빠 분안풀리셔서 나갔는데도 계속 욕하시고
저요..솔직히 처음엔 풀어주겠지하고 기다린 마음은있었는데 저한테 권태기가온건지..아니면 이제 본모습이나온건지 ..변했어요 사람이 그래서 좀 슬프기도하고 같이살 자신이 점점 없어지더라구요

살면서 왼손젓가락 욕들어본적없거든요?
못배웠니 마니 한적도없구요..

남편이 나이가많아서 제의견을 잘 수용못해줄때 많긴했어요
제성격상 싸우는기싫어서 참는 성격이긴한데
남편처럼 막지르거나 화나고 막말하더라도

하고싶은말 다안하긴해요 스트레스받으니간 힘부터 빠지더라구요 그냥 상대하기싫은?

신랑이 그걸아는지 자꾸 사람을 긁어놔서 인터넷글올려서
저대신 할말들이 많으니간 보여주면 인정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일단 저는 부모님하고 있으면서 새출발 준비부터 해놓고

저놈이랑 이혼이든 뭐든 매듭은 지어야할거같구요

결혼하고 육개월까진 무난 했어요

그후로 슬슬 무시하더라구요..ㅡ ㅡ;;

제가 신랑보다 나이어리니간 뭐든 철좀들어라

어린 너가 뭘알겠니 이런식?

저한테 시댁은 원래 친정이 함부로대할수없다면서

시댁사람들이 원래위야 그래서 딸가진부모는 죄인이란말이 괜히 있는줄아냐면서

그러니 장인장모님은 나한테잘하시는거고 우리부모님도 그에비해 너한테못해주시지않자나?이런식

아무튼 좀 부모님 걸고많이 넘어진적많아요

그럴때 저도화나니간 그만하라고 왜자꾸 부모님걸고넘어지는건데? 하면

아니 알려주는거니간 좀 들으라고 이런말들을많이했어요

솔직히 제가 참았던이유는 제가 시집와서 괜히 부모님께 상처 입혀드리기싫어서 더 집안에 큰소리안낼려고 참았던적많았는데 이젠 못참겠더라고요

헤어지자 이말에 후회하니뭐니 잘생각해라
제지인들도 이제 이얘길 다알다보니 ..

이게그렇게 주제거리내용이였나요;;

제주변인들과 신랑 아는관계인사람들이

신랑한테 욕하고 인연끊내마내 이소리하니간

신랑은 또 유리한쪽으로 말을하더랍니다

제아는지인 몇명은 제신랑라고 인연끊었구요

저보고 이제 너만 남았으니 소굴에서 벗어나란소리들이 엄청나더라구요ㅜㅜ


집정리 들어가고 가구정리들어가구 네..

확실히 이제 매듭지으러갑니다ㅠㅠ 그동안 저도 개인적 스케줄로인해 정말 바쁘게 보냈는데

이제 그놈하고 제대로 정리하러가요




이어지는 판 (총 1개)

  1. 1회 ((마지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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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48
베플ㅇㅇ|2017.10.27 04:08
왼손 숟가락에서 웃고갑니다. 남편분도 식사예절 다시 배워오라하세요
베플남자ㅎㅎ|2017.10.27 02:49
한국식 예절은 숟그락과 젓가락을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겁니다. 숟가락 쓰고 내려놓고 젓가락 쓰는겁니다. 젓가락 쓰고 내려놓고 숟가락 쓰고요. 그리고 어른들과 식사할땐 젓가락질 자제합니다. 요즘 이런거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대부분이 모르는건 굳이 강요할 필요까진 없다고 보여집니다. 님 남편을 사회에선 보통 웃기는 놈 이라고 부릅니다.
베플ㅇㅇ|2017.10.27 08:04
양손으로 먹는건 상놈(천민)이나 하는거라고 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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