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게 된 썰)
저는 고 2입니다 전남친이랑 동갑이고 같은 과에요 고1때 같은 반이였습니다 저희는 그냥 남사친 여사친처럼 서로 장난치고 티격태격하면서 지냈어요 전남친이 절 많이 괴롭혔죠 우리반애들도 쟤가 너 좋아하는거 아니냐 막 그런소리도 되게 많이 들었어요 그 말을 들으니까 저도 전남친이 계속 신경이 쓰이는거에요 저도 호감을 갖게됬어요
근데 먼저 고백하기는 싫고 고백안하기엔 놓칠꺼같고 방학이 며칠안남았는데 쟤가 저보고 같이 노래방 가제요 방학때 ㅎ 애들모아서 가자해서 애들도 모았어요 그렇게 한학기를 보내고 여름방학식 담날에 저녁에 제가 가족이랑 다퉈서 기분이 되게 안좋았어요 그래서 카톡 프배사 다 내렸는데 걔한테 카톡이 왔더라고요
자세히 기억은 잘 안나는데 전남친이 프배사 어디갔냐고 무슨일 있냐고 온거에요 저는 그냥 모른다고 짜증난다 보냈는데 왜냐그래서 상황을 설명했어요 그랬더니 밥먹었냐는거에요 안먹었다고 입맛없다니까 먹으래요 먹어야지 싸울힘이 있지않겠냐고 그래서 이따가 먹는다니까 그럼 집에 초코있으면 먹으래요 그래야 힘난다고 , 저는 고맙다고 장난으로 걱정하는 거냐고 보내니까 "그럼 잘먹던애가 안먹는데 걱정이 되지 않되냐 ?" 이러고 온거에요 ㅋㅋㅋㅋ
그래서 먹고온다니까 전남친이 많이 먹고오래요 그래서 먹고 다먹었다고 카톡하니까 맛있게 먹었냐해서 웅웅 이라고 좀 애교있게 보냈어요 막 글케 톡하다 제가 너 나 좋아해 ? 라고 보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당황하면서 모른다그러고 막그러길래 제가 나는 너 싫지는 않다고 제 맘을 표현했어요 그러니까 나중에 나랑 사귈래 ? 이러더라구요 ? 저는 당근 오케이했죠오 ㅎㅎ 바로 페북에 연애중도 올렸는데 애들이 너네 사귈줄 알았다고 막 그러더라구용 ㅋㅋㅋ 저희 진짜 이쁘게 사귀었어요 남들 부럽지 않게 알콩달콩 .. 저희 사귀는거 학교에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정도로 유명했고요 학교도 같이 다니고 집도 같이 갔어요 결혼도 약속했고요 절때 헤어지지 않기로 약속도했어요
담은 저희가 헤어진 썰 풀께요
저희가 420일 사귀고 헤어졌어요 그날도 같이 학교를 왔는데요 저희가 좀 자주싸웠어요 이날도 학교에서 말다툼을 한거에요 근데 전남친이 톡으로 이럴꺼면 그만하자더라구요 올해는 다른반이에요 저는 당황해서 전화했는데 안받고 카톡도 안보더라구요
근데 저희가 시간표바뀌어서 실습실에서 만난거에요 저는 수업끝나고 점심시간에 전남친있는 실로 들어갔어요 근데 저보고 눈피하더니 왜왔냐더라고요 그러면서 나가라고만 하는거에요 너가 안나가면 내가 나간다면서 나가버리더라고요 따라 나가서 팔잡으니까 뿌리치면서 놓으라더라고요 .. 계속 전남친 앞에 서있으니까 꺼지래요 .. 얼굴도 보기 싫으니까 자기앞에 나타나지 말래요 .. 학교에서 많이 울었던거 같습니다 .,
제 전화도 차단하고요 톡은 읽씹만 하더라고요 제가 계속 이래봤자 안잡힐꺼라는걸 알았어요 ..ㅎ 그래서 저도 이제 그만 놔주자 하고 장문톡으로 보냈어요 그동안 고마웠다고 .. 진짜 많이 사랑했고 아프지말고 ,. 밥 잘 챙겨먹으라고 너는 어디가든지 뭐든지 다 잘할꺼니까 걱정말라고 .. 이런식으로 보냈어요..
근데 야 라고 오더라고요 왜냐니까 일주일 시간을 준데요 일주일후에 다시 결정한데요 그동안 연락도 하지말래요 근데 그게 힘들어서 이틀은 연락했어요 .. 그러고 일주일 기다렸는데 당일날 점심까지 연락이 없더라고요 그러더니 카톡으로 "헤어지자" 이러고 온거에요 또 무지 잡았어요
근데 역시나군요 .. 그러고 이틀을 또 연락을 했어요 근데 전화가 왔는데 ㅅㅂ부터 꺼지라고 까지 막 그러면서 욕만하는거에요 .. 저 진짜 그때 친구한테 전화로 진짜많이 울었어요 근데 너무 상쳐받아서 그이후로 연락 딱 끊었는데요 마지막에 내가 그립거나 보고싶으면 다시 돌아오라하니까 그럴일 없지만 알았다더군요 ,
헤어지고 1주일이 제일 힘들었어요 노래들으면서 울고 수업시간에 몰래 울고 밥도 못먹고 .. 제친구들은 똥차가고 벤츠온다고 걔 분명 한달후부터 힘들어진다고 백퍼 연락온다고 그러더라구요 ,, 근데 저렇게 욕하면서 헤어진거라 연락 안올줄 알았어요 근데 헤어지고 한달 후에 밤11시 30분쯤 전화가 왔어요
저희가 같은 학교 같은 과 옆반이다보니 거의 맨날 만났어요 술먹고 취해서 전화했더라고요 전남친이 참고로 술 진짜 못마셔요 조금도 못마시는데 취해서 전화한거보니 안그런척해도 많이 힘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때도 전남친이 돌아오기를 기다렸어요 솔직히 전화왔을때 기뻤고요 그이후로 매일 연락하면서 지내요 지금은 또 연락안한지 3 4일 됐어요 이제 헤어진지 한달 반정도 됐네요 ㅎ 전화로 자기가 힘들걸 말하길래 저도 헤어지고 어떻게 지냈는지 말했어요 진짜 헤어지곤 죽을듯이 힘들었다 헤어지고 3주되는 날은 아파서 학교도 못갔다 (전남친 알고있어요) 진짜 죽는줄 알았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했어요 ..
근데 그동안 못들어줘서 미안하다더라고요 .. 저희가 화요일에 사회 두시간인데 그수업을 전남친이랑 같이들어요 그날 어쩌다 제앞에 앉은거에요 친구랑 수다떨면서 추석전에 아파서 응급실 갔다오고 일주일 굶었다고 .. 근데 그걸 들었나봐요 걱정됐데요 ㅋㅋㅋㅋ
막 헤어지고 힘들다고 아프다고 죽을꺼 같다고 울때는 어쩌라는거냐고 니몸이니까 알아서 하라고 막 그랬어요 근데 연락오고는 제가 아프다니까 많이 아프냐더라고요 ㅎ 솔직히 연락온거 싫진 않아요 제 첫사랑 이거든요 진짜 많이 사랑했거든요 근데 이제 많이 괜찮아졌는데 이제 살만해졌는데 연락온 전남친이 원망스럽기도 하더라고요 아직 재회한건 아니에요 지금도 솔직히 힘들긴 하네요 ㅎ..
궁금한거나 말할꺼있으면 댓달아주세요 되도록 칼답해드릴께요 ! 어디아팠었냐고 스트레스성 몸살이였어요 !! 월요일에 학교조퇴하고 이틀 열안내려서 결석하고 토요일에는 복통 ? 때문에 끙끙 앓다가 일요일에 응급실 갔다왔어요 추석 전주라서 추석때 암것도 못먹고 일주일은 굶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