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많은 분들이 아빠 회사를 걱정 하시네요.. 근데 저희 아빠는 예전부터 저한테 회사 물려주신다고 다른데서 경험해보라 하셔서 다른회사 들어간거에요 아무래도 건축쪽일이 좀 험한편이라 물러터진오빠보단 독한제가 낫다구요.. 근데 글에서 어떻게 일도 설렁설렁 할거라고 아시는거죠........?신기.....정말 설렁설렁 합니다.. 하는거 보면 400은커녕 200주기도 아까워요..지 일하기 싫은날은 병원갔다온다 늦고 늦잠잤다고 늦고 아빠회사라고 그따위로 일을 해도 아빠가 자르지않을걸 알기때문에 더 그런거라 생각해요제 생각에도 부모님이 오빠를 그렇게 만든거 같네요.. 오빠 생각엔 자기가 일해서 번 월급인데 그걸 엄마가 자기한텐 100만 준다는게 억울했나봐요. 저한테는 그렇게 안하시고 자기한테만 그렇게 하니 그게 더 억울했나봅니다..근데 엄마가 그렇게 안했으면 오빠가 결혼자금이나 모을 수 있었을까요?
새언니 친정은 오빠부부집에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ㅎㅎ..그런데도 1시간이나 와야하는 저희집에 조카를 맡긴거구요. 말씀해신거처럼 엄마한테 내가 독하게 나가야겠다 싶어서 혹시라도 조카 봐줄 생각 하지말라고, 난 조카보다 엄마가 더 소중한데 엄마 아프게하면 오빠든 새언니든 조카든 다 싫다고 했습니다. 엄마도 오빠한테 전화해서 니들 여행 가고싶으면 가고 더이상 자기한테 손주 맡기지말라고 못 박아두셨어요.. 나중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제가 하자는 대로 하시네요
많은 분들이 말해주신 시누짓.... 저도 생각 안해본건 아니에요 근데 저도 남자친구랑 내년쯤 결혼 예정이라 내가 잘하든 못하든 남자친구 누나나 동생이 저한테 그렇게하면 속상할거 같았어요..ㅋㅋ항상 반대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야 된다고 배우면서 컸어요. 제가 이렇게 했을때 사돈댁에서도 분명 우리엄마처럼 속상해 할게 눈에 보였기 때문에 그렇게 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제가 결혼해서 시집살이 하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하시고 그래서 새언니한테 더 잘해주려고 했다 더라구요. 혹시라도 엄마가 새언니한테 못하면 제가 시집가서 구박받고 시집살이 당할까봐요.. 자기가 그렇게 해야 저도 대접받고 잘 산다고 생각 하시는 분이라서요.. 오빠가 사회생활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요 본문에도 나와있듯이군대 다녀오고나서 아빠회사로 들어와서 일을 했기때문에, 그리고 한번도 부족함 없이 살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거 같구요, 오빠가 저 때린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받았습니다 자기가 욱했던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항상 저만 싸고도는 부모님한테 상처도 많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자기 와이프한테까지 막대하는 절 보면서 화가났데요. 자기를 얼마나 무시했으면 자기와이프까지 우스워 보일까 하면서요..
또 하나 생각 난건 결혼하고 얼마 안지났을 때 새언니가 저한테 회사생활한지 오래됐는데 축의금으로 입 닦을거냐고 묻더라구요 본인들 신혼여행 가는거 돈 좀 보태달라구요. 저 오빠 결혼한다그래서 결혼자금은 못내놨지만 축의금 150만원 했구요. 결코 작은돈이라 생각 안해요 그냥 내 생각이랑 다르다해서 저사람을 나쁘게 보지말자 하고 넘겼는데 왜 그랬는지 이제와서 후회도 되구요..ㅋㅋ
아무튼 글 봐주시고 충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인천에 살고있는 그냥 평범한 시누이 입니다.
맞춤법이 이상해도 그냥 너그럽게 생각해주세요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어요얘기에 앞서오빠는 30살 이고 새언니는 29입니다.둘이 연애를 3-4년 정도 하고 결혼을 했어요.
저희 아버지는 건축사업을 오래 하신 분이세요욱하시는 성격도 있고 술도 좋아하시지만한번도 가정폭력이나 여자문제로 가족들 속상하게 하신적 없는 분이세요오빠는 아빠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월 400정도 받아갑니다.저는 아빠밑에서 일하지는 않지만 건축 일을 하고 있구요
4년 전,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했고 울산현장에서 일하고 있을 때 엄마가 혼자 있는 제가 걱정이였는지 오빠가 쉬는날에 저에게 반찬이랑 매실 (제가 감기에 잘걸리는 편이라 엄마가 매년 매실 담가서 따뜻한물에 타주세요)을가져다 주라고 했고 오빠는 여자친구랑 같이 왔어요 지금의 새언니죠
오빠가 아빠차를 끌고 새벽에 출발해서 아침에 제가 묵고있는 숙소에 도착했습니다.오빠랑 새언니랑 같이 아침을 먹고 카페가서 얘기나누고 오빠랑 새언니는 다시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어요.
몇달 후 저는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고 얼마 안지나 오빠는 새언니랑 결혼한다고 하더라구요.저희오빠는 제가 봐도 너무 철이없었고 한가정에 가장이 .되기엔 너무 부족하단 생각을 했어요.그 이유는 오빠가 회사에서 400을 받는데 그게 엄마통장으로 들어가요 그럼 엄마는 오빠 결혼자금으로 모아둔다며 300정도 냅두고 오빠한테 100을 줍니다.그럼 나머지 300으로 200정도를 적금으로 들고 100은 오빠 보험비 폰요금 같은걸 냈어요오빠는 그 100만원을 일주일도 안되서 다쓰는 사람이였어요.친구들이랑 술마시면서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면서 다 쓰고 난 후 엄마한테 담배값이 없다고 만원 쉬는날인데 겜방에 간다고 만원 이렇게 하루하루 돈을 계속 더받아갔구요. 그렇게 돈에대한 개념이 없던 인간인데 결혼이라뇨.. 와이프 고생시킬게 뻔히 보였기에 지금 이상태로 결혼하는건 좀 아닌거 같다 말렸습니다.하지만 오빠는 결혼하겠다고 결혼 하고 싶다고 지금이 아니면 안될것 같다고 부모님을설득 했고 결국 오빠는 결혼하게 됐어요.엄마가 오빠 결혼자금으로 모아뒀던 돈 + 아빠가 해주신돈 해서 부천에 방3개짜리 집을 얻어서 신혼살림을 꾸렸습니다. 오빠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행복해 보였고축하 했습니다. 진심으로. 언니가 너무 좋은사람인거 같아서 처음에 반대했던 마음조차미안해 지더라구요. 새언니때문에 반대했던게 아니였어도..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결혼 후 언니는 서점에서 일을 했고 오빠는 여전히 아빠회사에 다니고 있었어요 언니는 저희 엄마나 아빠한테도 너무 싹싹하게 잘했고 부모님도 그런 새언니를 예쁘게 봤어요엄마는 새언니랑 톡도 주고받으면서 잘 지냈고 아빠는 새언니한테 30만원씩 용돈도 주면서요
항상 주말에 엄마랑 저는 데이트 합니다. 부천으로 넘어가서 맛있는걸 먹거나 쇼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면서요. 결혼한지 몇달이 지났을 무렵, 그 주말도 마찬가지로 엄마랑 데이트를 했고카페가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엄마가 한번도 오빠 신혼집에 가본적이 없다더군요. 물론 저도 가본적 없습니다. 부담될까봐요.. 아무리 저희 부모님이나 제가 잘해준다 해도시댁식구들인데 당연히 불편하겠죠. 근데 결혼하고 몇달이 지나도록 초대 한번 없다는게의아했어요. 그래도 반대로 샏각해보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엄마가 오빠가 어떻게 사는지 한번 쯤은 보고싶다고 말씀하셔서 새언니한테 연락했어요.엄마랑 부천에 나와있는데 엄마가 신혼집 한번 가보고싶다고 하시는데 언니는 어떻게 생각 하냐구요 그러자 언니는 지금 친정에 와있어서 힘들고 다음에 놀러오라고 하더군요.알겠다고 했습니다. 엄마가 서운해하긴 했지만 저희엄마 정말 쿨한분이세요. 전화 안한다고 난리치지도 않고 저희집에 오빠부부가 와도 엄마가 저녁상 다 차리고 설거지까지 다 하세요. 새언니가 하려고 하면 집에서도 맨날 할텐데 여기까지와서 손에 물 묻히지 말라고 합니다. 엄마는 새언니한테 그렇게 대접을 해야 제가 어디 시집가서도대접 받는다고 생각하는 분이에요..
그 일이 있고 며칠 후, 제 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자살을 했다고 해서 급하게 장례식장에 가야 하는 일이 있었어요.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은터라 늦은 시간이였지만 친구들이랑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엄마한테 말씀드리니 그럼 너무 오래 있지말고 오빠한테연락해서 오빠집에 가서 하루 자라고 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 부천에서 나와서 친구들도 부천에 있고 저희오빠 집은 장례식장에서멀지 않은 곳이였고 저희집은 인천끝쪽에 있습니다.)
엄마가 오빠한테 연락했더니 오빠가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너무 늦은 시간에 오는건좀 그러니 일찍와라 라고 했어요 준비를 하고 가려는데 오빠한테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꼭 자기집에서 자야되냐고 모텔에서 자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그얘기를 듣고 오빠한테 화를 냈습니다. 동생을 꼭 모텔에서 재워야 편하냐구요동생이 오빠집에가서 하루 자는게 그게 그렇게 잘못된 일이냐고 흥분하면서 말씀하시더라구요그러자 오빠도 엄마한테 짜증을 냈구요... 새언니가 싫다고 한거겠죠 불편하다고.. 전 괜찮다 했습니다. 집이 그렇게 먼것도 아니고 택시 타고 집에오면 된다고 근데도 엄마는 오빠한테 서운했나봐요. 아빠가 그 얘기를 들으시고새벽에 택시타면 위험하니 끝나면 전화를 하라 하시더라구요. 아빠가 데리러 온다고.. 그 일이 있고 그 주말에 오빠부부가 집에 찾아왔습니다. 오빠는 엄마한테 미안하다 얘기했고 새언니는 자기는 몰랐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근데 모를수가 있었나... 싶기도 했지만 그냥 넘어갔어요.
시간이 조금 흘러서 언니가 결혼 후 처음 설날이 됐고 저희 시골은 충북 음성입니다. 항상 음성에 가서 차례를 지냈지만 2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큰집으로 옮겼어요. 큰집은 인천 소래쪽에 있어 멀지 않구요. 당일날 아침에 오더라구요 와서 아침먹고 돌아갈때까지 주방쪽은 얼씬도 안하더군요.오빠부부가 친정에 간다고 가고나서 큰엄마랑 둘째큰엄마 작은엄마 다 한마디씩 하시더라구요근데도 엄마는 웃으면서 그럴 수도 있죠 형님~ 하면서 넘기시더라구요 솔직히 전 아무생각 없었습니다. 저런거까지 제가 신경써야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새언니가 임신을 했고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특히 아빠가요저희아빠는 새언니한테 수고했다면서 100만원을 주셨어요. 맛있는거 사먹고 예쁜 임부복도 사입으라면서요. 참고로 저희아빠 엄마한테 한달에 50만원씩용돈 받아 쓰십니다. 그 50만원과 제가 드린 용돈으로 술도 드시고 담배도 피시고 하시는 분이에요. 근데 그걸 조금씩 모아뒀다가 새언니한테 100만원을 줬던거죠. 오빠가 저한테 너는 새언니임신했는데 뭐해줄거냐고 묻기에 애기 태어나면 애기침대값도만만치 않을텐데 애기침대 만들어준다고 했습니다. 오빠랑 새언니는 좋다고 했고언니가 임신한지 7개월쯤 됐을때 언니랑 임부복 쇼핑가자고 해서 임부복도 사주고애기 옷이랑 양말같은것도 선물해줬어요. 저희 부모님이나 저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언니는 아들을 낳았고 낳고 나서는 산후조리원 비용을 엄마가 내주셨어요. 편하게 있으라구요. 저도 첫조카고 부모님도 첫손주라 엄청 예뻐했어요.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됐어요. 저희 엄마는 몸이 좋지 않으세요 5년 전이지만 자궁경부암 수술도 하셨고 허리도 많이 안좋으셨어요 그리고 예전부터 자기한테 애기 봐달란 얘기 하지말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얘기했었구요. 건강위해서 이모들이랑 산에 놀러가고 다육식물 사는낙으로 살던 저희엄마.. 첫 손주가 생기니까 애기보는 낙으로 사시더라구요 새언니는 일이 생길때 마다 저희집에 애기를 맡겼어요. 그러다 엄마가 허리가 안좋으셔서 병원에 입원했고 전 퇴근을 병원으로 했습니다. 그 날은 엄마가 떡볶이가 드시고 싶다 하셔서 떡볶이 사가지고 병원으로 갔네요오빠부부가 제가 다가가는지도 모른 채 심각하게 얘기하고 있더라구요. 언니는 그럼 우리 여행갈때 우리xx(조카)는 누가 봐주냐면서 오빠한테 말같지도 않은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 한성깔 합니다. 어디가서 제가 제 상식밖의 일을 당했다고 하면 참고 넘어가지못해요.저희 아빠도 넌 날 닮은 그 성격이 문제라고 결혼이나 할수있겠냐 말씀 하실정도로 다혈질이고 욱하는게 심해요.
근데 다 떠나서 어떤 딸이 새언니가 저렇게 얘기하는데 참고 그냥 넘어갈수 있답니까?한마디 했습니다. 언니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우리엄마가 허리가 안좋아서 저러고 입원해서 꼼짝도 못하는데xx를 누가봐주냐는 소리가 나오냐구요. 놀라더군요 언제 왔냐면서요. 부모님도 애기 좋아하고 나도 애기 좋아하니까 애기가 우리 집에 하루가 멀다하고 와있어도 나 아무말 안했다. 근데 언니 지금 태도보니까 너무 괘씸하다. 정 둘이서 놀러가고 싶으면 언니 친정엄마한테 애기 봐달라 하라고 왜 우리엄마가 봐줘야 하냐고 했더니자기 엄마는 허리가 안좋아서 애기를 봐줄수가 없답니다.. 저희엄마는요? 그럼 둘이 여행가는걸 포기해라 했더니 그것도 안된답니다. 이미 호텔 예약까지 다했고 자기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여행 가고싶다구요. 그럼 애기 데려가라 했습니다. 그것도 안된답니다... 애기 있으면 신경쓰여서 여행이나 즐기겠냐구요 ㅋ 말인지 막걸린지.. 그 얘기를 듣고 어이가 없었고 화가나서 우리엄마가 애기봐주는 사람이냐고 앞으로 우리집에 애기 맡길 생각 절대 하지말라고 나도 엄마 허리아파가면서 애기 봐주는거 이제 못보겠다 라고 했어요. 새언니 울상이더군요. 오빠한테도 한마디 했습니다. 너는 평생을 그렇게 이기적으로 쳐 살더니 결혼하고나서 애기까지 있는데도 그따위로 살거냐구요. 아무말 못하더군요
그렇게 지랄하고 병실로 들어가서 엄마얼굴보니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엄마한테 이제 오빠애기 봐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엄마 이렇게 아파하면서 애기봐주는거 나 못본다고 평생을 아빠가 속썩이고 오빠가 속썩이고제가 속썩였는데 말년이라도 편하게 보내라구요. 엄마도 알겠다고 하더라구요오빠부부가 들어와서 제 눈치를 한번 싹 살피더니 엄마한테 주말에 여행가기로하고 호텔이며 렌트며 다 예약해뒀는데 애기 맡길곳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눈알 돌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태 내가 말하지 않았냐 엄마한테 애기 맡길 생각 하지말라고 했는데 그얘기하고 들어온지5분도 안지났는데 어떻게 그얘기를 또 꺼내냐 오빠와이프 스트레스 받아서 여행 시켜줘야 하는것만 보이고 우리엄마 아파서 저렇게 누워있는거는 아무렇지 않냐고 했더니 그럼 어떻게 하냐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아무말 안하는 새언니가 더 얄미워서 언니가 말해보라고 그거 예약취소하고 여행 나중으로 미루는게 그렇게 어렵냐 우리엄마 저러고 있는데 애기봐달란 소리가 입밖으로 나오냐고 너무 염치없는거 아니냐고했더니 새언니가 저보고 아가씨 결혼해보고 그런 말씀하세요. 결혼도 안하고 애기도 없는아가씨가 그걸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어요. 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토시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했어요. 그럼 언니는 입장바꿔서 언니 엄마가 허리가 안좋아서 입원해 있는데 언니오빠와이프가 와서 자기들 여행가는데 엄마한테 애기봐달라고 하면 안빡치겠냐고 눈 안도냐고 얘기했어요. 아무말도 못하더라구요. 저희오빠? 더 가관입니다. 저보고 이제와서 왜 엄마 생각하는 척 하냐고 묻더라구요 10대때 엄마 속 그렇게 썩이더니 이제와서 니가 왜 엄마를 그렇게 감싸고 도냐구요.말이 안통할거 같아서 그냥 나가라고 오빠랑 새언니를 살짝 밀쳤습니다. 진짜 살짝 밀쳤는데 새언니가 넘어지더라구요 오빠가 그거보더니 눈알이 돌았는지제 뺨을 때리더라구요 저 태어나서 누구한테 맞아본적도 없고 엄마나아빠도 저 한번도때린적 없으세요. 제가 오빠한테 맞고 벙쪄있자 아빠가 나도 때려본적 없는 딸을 니가 뭔데 때리냐고 내가 여태 몰라서 가만히 있던줄 아냐고 어디서 동생한테 손찌검 하냐고 화를 냈고오빤 제가 언니를 밀쳐서 화가나서 그랬다고 죄송하다 하더라구요. 아빠는 보기싫으니 당장 나가라고 했고 오빠는 언니데리고 나갔어요.그걸보니 너무 서운하고 오빠가 나한테 어떻게 저러나 싶어서 눈물이 나와서 엄마안고 울었습니다. 저인간이 정말 내가 알던 오빠가 맞나 싶기도하고.. 저 10대때 속썩인거라고는 중학교 2학년 때 같이 다녔던 무리중에 돌려가면서 왕따시키는 주동자들이 있었어요. 8명에서 7명 6명 점점 왕따를 당했고 그걸 견디지 못해서 학교 안나가다가출석일수가 모자라서 학교 자퇴한거 밖에 없습니다. 그 후에 공부해서 16살 8월에 검정고시 보고 17살 3월에 친구들과 같이 고등학교 입학했어요.그 뒤로 사고친적 없고 학교 잘 다니고 대학도 잘 다녔고 직장생활까지 하면서엄마 속썩인적 없네요. 엄마랑 매주 주말마다 데이트 할만큼 사이도 좋았고고등학교때 아빠가 회사에 캐드 해줄 사람이 없다고 하면 주말에 아빠회사가서 아빠 일 도와드리면서 그렇게 살았어요. 반면 오빠는 고등학교 때 담배피다 걸려서 부모님 학교소환시키고 대학교 다니다 등록금만 내고 학교안나가고 학고먹고 하다가 아빠가 아시게되서 학교 그만두고 군대나 가라했는데 안간다고 버티다가 1년뒤에 군대 갔어요. 그 때당시 저희 아빠 사업 잘되서 오빠는 풍족하게 지내다가 그 흔한 알바 한번 안해보고 군대에 갔고 오빠가 군대간지 얼마 되지않아 아빠회사가 부도가 나서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때가 저 고등학교 졸업 앞둔 시점이였구요. 저요 아빠 사업 부도난 상태에서 고등학교 졸업했고 20살 대학 생활하면서 부모님이 주시는 등록금만 받고 집에서 일절 받은거 없습니다. 제가 알바하면서 엄마용돈드리고 아빠 용돈드리고 부모님 선물 사드리고 제가 번돈에서 핸드폰요금 교통비 충당하면서 지냈어요. 오빠 군대 제대할때 쯤 아빠 사업이 다시 잘 되기 시작했고오빠는 돈걱정 없이 군대제대하고 3-4개월을 놀다가 아빠밑에서 일 배우기 시작한거구요.
물론 오빠도 이런사정 다 알아요. 근데 오빠가 어떻게 저럴수가 있을까요? 제가 진짜 결혼을 안해서 새언니의 행동을 이해 못하는건가요?
제가 지금 너무 흥분하기도 하고 두서도 없고 글도 원래 잘 못써요.. 이해해주세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