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헤어진 고3커플입니다헤어지기 하루 전까지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달달하게 만났습니다그러다가 제가 너 수능 기다리기 힘들다고 하면서 너는 나 여전히 좋아서 만나? 라고 제가 물어보니깐갑자기 맘이 식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그럼 그 전에 사랑한다 한 건 뭐냐니깐 진심 아니었어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나중에 친구한테 들어보니 자기가 맘식었다 했으면서 제가 시간갖자고 한 말에 심각하게 친구에게 얘기했대요 제가 시간을 갖자 한다고..여튼 그래놓고 다음날에도 절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지금 수능이 19일 남은 상황인데. 마음이 정말 식은 게 아니었다면 수능이 3주 남던, 어떻든간에 저를 붙잡았으려나요?ㅠㅠ
아님 마음이 남아도 수능이 걸림돌이 된다고 느끼고 절 정말 좋아했다면 수능 후에 연락이 올까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이 남자애 마음이 뭐려나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