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중반 커플입니다
만난지는 두어달 됬구요
아직 알콩달콩한 시기인것도 사실입니다
잘맞아서그런건지 알콩달콩해서 그런건지 놀러도 많이다니고 잠을줄이며 만나곤 하는 사이죠
이친구의 단점은 만날땐 못붙어있어서 안달인데
떨어져있으면 연락이 정말 뜸하다는거에요
물론 저도 어느정도는 눈치보며 행동하곤있지만 좋아하는 상대에게 관심받고 싶고
상대가 뭘하고있는지 궁금하기도 한건 모두들 똑같잖아요?
근데 이친구는 그런게 잘 없나봐요
오랜만의 연애이고 조금 애절하게 만나게된 사연덕분에 싸우기싫고 눈치보게 하고싶지 않아서
혼자서 그냥저냥 삭히고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음 그러니까 2시간좀 넘어가고있네요
오늘 제 생일이에요 하하.
내일이 평일이라 생일 땡! 하자마자 못보는건 이해하지만
아직도 자고있지않는 여자친구는 생일축하한단 톡한마디를 안해주네요.
뭘하는진 자세힌 모르겠지만 집에 있는것 같아요
마지막톡은 한시간쯤전에 좀 쉬고 놀다가 잔다는 톡이 마지막이군요
완전 애도 아닌데 이런거에 조금 섭섭해 하는 내자신이 속좁은 것 같기도한데
섭섭한 맘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그냥 푸념삼아 글올려봅니다
잠도안오고 소주나 한잔 하고싶은 밤이네요
판분들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