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있잖아 왜 자꾸 희망을 가지게 될까
너가 돌아오지 않을까
그리고 왜 또 나는 네 걱정만을 할까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어디 다친데는 없는지
보고싶다 안아주고 싶고 내기 네 머리 쓰담쓰담
해주면서 안아주던게 엊그제 같은데
놀러간 곳 했던 것들 하나씩 차곡차곡 기억이 생생하다
기다리고 싶은데 마음은 아프고
마음을 접어버릴까도 했는데 쉽지 않다
나 , 너한테서 잊혀지고 묻히는게 싫다?
보고싶어. 네가 다시 오진 않을까 기다려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