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7세 여자입니다. 저 흙수저인가요?

흙수녀 |2017.11.03 12:38
조회 14,995 |추천 5
저희 아빠는 이상한 노가다하는데 반장이고 엄마는 식당아줌마 입니다.

언니는 명문대 나와서 공기업 다니고 있구요 여동생은 유아교육과 2년제 나와서 유치원선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취준생이구요 실업계나와서 경리 자격증 따고 일이 힘들어 그만두고 취업준비 중입니다.

저도 여자이고 꾸미고 싶은데 화장품도 안사주고 핸드백도 안사주고 옷도 안사주고 사달라하면 돈없다 돈없다하고

오늘 가족들 다 출근하고 텅빈 집에 혼자남아 글올립니다.

언니는 분가하느라 돈이 많이 필요하고 여동생은 원래 유치원 쪽이 돈을 많이 못버는데 부모님이 무능력해서 나는 이나이 가장 예쁜 나이에 빈티나게 썩어야하는구나 청승맞은 생각이 드네요..

어제도 이문제로 아빠랑 싸우다가 아빠한테 혼나고 여동생한테 화풀이하려고 여동생 울려서 싸대기 맞았네요...

이런 집구석에 낳음당한거 지긋지긋하네요.. 거기다 아빠의 "나는 니가 해달라는거 다해준다."라는 지긋지긋한 설교를 녹음기처럼 되풀이하는거도 질리구요...

저번에는 저희 아빠 중학교동창이 저 공장에 넣어준다 했는데 제가 안간다고 뻐팅겨서 아빠랑 싸웠구요.. 공장은 줘도 안가요..

저 흙수저인가요?
추천수5
반대수114
베플|2017.11.03 23:31
언니랑 동생은 금수저 당신은 흙수저 네요. 마인드가요..
베플|2017.11.03 22:35
집에서 본인 말고 다 앞가림 하는데 지만 일안하고 놀고 있음서 벌어서 쓸생각안하고.. 나이 27먹었으면 어린나이 아니니 사고싶은거 갖고싶은거 있음 스스로 벌어서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배운것도 없고 가진것도 없으면서 공장은 가기싫고 갖고 싶은건 갖고싶은거고? 이상한 노가다하는 반장, 식당아줌마 없었음 길바닥에서 당장 얼어죽을 생각하고 있어야 하는건데 부모님 계서서 돈한푼 안벌고도 태평하게 꾸미고싶고 사고싶은거 생각할수 있는 줄 아세요. 세상에 그마저도 없는 사람도 있고, 학자금이며 빚있는 사람도 천지에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