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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20살..자살시도만 9번째..도와주세요

힘들어.. |2008.11.07 19:51
조회 2,963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올해 20살의 한창 피끓는 남자입니다.

 

 

저는 20년 살면서 9번의 자살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손목도 끄어보고 9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려보기도 하고..

 

 

그래도 죽는게 쉽지 않네요. 문론 죽는게 제일 겁나면서도 너무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철부지 15살 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어려서 부터 아버지의 심한 폭력과 빚독촉을 바라보며 살아 왓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은 하지도 못햇네요. 가정이란게 행복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게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왕따를 당햇습니다. 친구들의 놀림. 폭력.. 친구들이 겁이나서

 

 

학교도 못가는적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아직 내나이 20살.. 사는게 힘들단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

 

 

카드빚 2000천만원... 반지하.. 습기가 가득차서 벽지에 곰팡이가 넘치네요.

 

 

이렇게 10여년을 살아 오고 있습니다. 제 수입 한달에 130만원 정도 됩니다.

 

 

친구들 옷사입고 신발하고 꾸미고 다닐때 전 동생 과자라도 하나 더 사줄려고 참고 참습니다.

 

 

더운 여름 아이스크림 먹는것도 망설여왓습니다.  추운겨울 붕어빵 먹는것도 참아왓습니다.

 

 

매일 똑같습니다. 어머니 아르바이트 하셔서 한달에 80만원정도 버십니다.

 

 

카드빚 갚고나가고는 있다만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또 이글을 적다가 울컥합니다. 답답합니다. 이 답답함... 저도 집에가면 웃고 싶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서 밤늦게 술도 한잔 하고 싶습니다. 여자친구도 만들고 싶고

 

 

편하게 누워 자고 싶습니다. 집에오면 스트레스입니다. 회사가도 스트레스입니다.

 

이렇게 살다가 정말 이제 진짜 한번에 죽는길을 택할꺼만 같아 내 자신이 겁이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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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마!!!!!!|2008.11.07 20:25
동숭 나 베스트댓글 됫네. 리플 하나씩 다읽어보도록해라. 나보다 더 좋은말들이다. 힘내자. 젊으니깐!! 동숭일촌 신청해라.http://www.cyworld.com/loveing-1003 일촌받습니다 ^^:; ================== 너같은건 죽어도 싸! 형 이야기 길어 질수도 있으니깐 잘읽어. 남같이 안아서 신규가입까지 해서 리플달아본다. 내나이 24살이다. 난 초.중학교때 도시락이란거 한번 못싸가봣다. 초등학교 2학년때 어머니라는 여자는 젊은 남자와 바람나서 날버리고 가버렷다. 엄마없는게 그렇게 서러운일인줄 몰랏다. 요즘은 모르겟지만 예전엔 엄마없는애랑 놀지마라. 그런말 부모님들이 많이 하셧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말이 거지란말이다. 초등학교6학년때 친구가 통닭을 가져왓는데 내가 허겁지겁 먹는걸 보고 선생님이란 작자가 거지새끼냐며 날 꾸짓었다.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그게 기억난다. 비가 오면 집 천장에서 3군데.4군데 비새는건 기본이였다. 새벽에 아버지가 알람마춰놓고 물넘칠까봐 일어나서 물비우고.. 그런집에 살았다. 중학교때 친구들 보온도시락에 김 모락모락나는 밥에..반찬에.. 그게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다. 그래도 학교에서 춤을추고 해서 그런지 같이 춤추던애들이 도시락 조금씩 놔눠주더라. 그리고 고등학교때 급식때문에 점심은 배부르게 먹을수 있었다. 내나이 17살.18살에 친구들한테 기안죽으려고 누가 쳐다만봐도 악착같이 달라들며 싸웟다. 19살.. 수영특기생으로 부산에있는 부경대 가고싶었지만 집에 누워계신 아버지때문에 학교는 포기 하고 3D업종에 취업햇다. 힘들고.어렵고.더럽고. 이래서 3D업종이란거 알지? 정말 그때는 어려서 그런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었다. 회사사람들몰래 화장실에서 몇십번을 울었다. 그렇게 이꽉깨물고 살았다. 사고도 많이쳣고 동네에서 건달이란 소문이 돌만큼 싸우기도 많이 햇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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