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그냥 중학교때 생각나서 한자 적어봄.학교 창틀이 낡아서 방학동안 전체 교체를 함.우리는 창틀이랑 창문 다 바껴서 좋아했고,문제는 전체 조회시간에 터짐.강당에 모여서 새로 부임한 교장년이 학습 환경이 더 좋아졌으니열심히 공부해야한다 어쩐다 하는 중 남학생 한명이 질문을함."남자는 체육복 어디서 갈아입어요?"
이 질문이 나오게 된게 원래 창문은 불투명창이라 체육시간 남자애들은 교실에서,여자애들은 여자탈의실에서 갈아입어서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새로 공사한 뒤 창문이 전부 투명창으로 바뀌게됨.
이렇게 되서 남자애들 옷갈아 입기가 난감해져서 저렇게 물어보니교장년이란게 하는소리가"거 그냥 갈아입으면 되잖아요. 볼꺼 뭐 있다고 누가 봐요. 정 그러면 화장실 가서 갈아입으면 되지."진짜 과장없이 이렇게 말함.아무리 중학생이라고 해도 알꺼 알고 부끄럼타고 다 하는데 거기서 그런 소리를 하다니.남자 탈의실은 개뿔 그딴거 없고 그냥 화장실에서 갈아입으래.화장실 청소를 자주 하냐? 그것도 아님. 학생이 전부 화장실 청소 하는데 매일 아침저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오후 청소시간에 한번 하는게 다임.그런데에서 아무렇치 않게 갈아입으라고 하니 다들 수치스러울수밖애.
그소리 나오자마자 남학생들 단체로 야유했는데 무섭다는 학생주임도 별말 못하더라.결국 남학생 탈의실은 없고 우리가 유리창에 전부 스케치북 붙혀서 옷갈아입음.
졸업하고 생각나서 학교 한번 가봤는데 아직까지 투명창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