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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는 잘 먹으면 안되나요?

ㅇㅇ |2017.11.05 17:00
조회 6,194 |추천 2
댓글 감사합니다!
다른건 다 좋아요 넘 잘해주시고
근데 먹.는.거에서 시는 시구나 느껴질 때가 있어요.
사람이 젤 치사해지고 민감해지는게 먹는거 같아요~;

신랑하고 둘이 있을 때 맛난거 먹고싶지만
시부모님과 같이 살아요.
합가해서 살 때 이런것도 무시하지 못할 문제인듯 싶네요~

어쨋든 눈치 안보고 먹고싶은데로 먹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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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합니다.. ;;

왜 며느리는 먹는거 눈치봐야하나요?

그러니까 시부모님과 식사를 할 때
나물, 김치, 야채 반찬 있잖아요 고기 종류말고
그런건 잘먹고 많이 먹어도 상관없어요. 잘먹음 오히려 좋아하심.

그런데 예를 들어 삼겹살 , 고기국, 고기반찬 등 하여간 고기들어간 음식은 많이 먹기가 그래요.. 저도 정말 뭐지 싶어요.

신랑이 야채 이런거보다 고기를 엄청 좋아하고 잘먹는데 아들 많이 먹으라고 그러는건지

대놓고 많이 먹는다 먹지마라 그런건 절대 아닌데 묘한 그런 분위기 있잖아요.

신랑은 눈치채지 못하는데 밥상에서 묘한 그런거ㅜ

며느리 다 먹을 즈음 고기 더 갖다놓으시구...;;;
저도 참 고기 좋아하거든요??
더구나 임신중이구요 돌아서면 배고픈데...

아니 요즘 세상에 먹는거가지고 차별하고 그럼 가만 있을 며느리 없지 않나요.?!?!

그리고 군것질도 좋아하구 원래 야식 잘 먹어요 제가. 양이 작아서 조금 먹음 배부르고 또 금방 배고프고 그래서 자주 먹거든요.

근데 밤에 혼자 뭘 먹는것도 괜히 그러네요..;;;
신랑한테는 언제든 뭐든 많이 먹어라 다 먹어라 이런식인데 어머니가 쟤는 원래 좋아해 이런식

저는 혼자 뭘 먹으면 밤에 그렇게 먹으면 안부대끼니 이러시고ㅋ 우리집은 간식 야식 잘 안먹는다 그러시고ㅋ

하여튼 먹는거에 이런거 왜 느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결론은

다른집 시어머니들도 다 그런가요??
아들은 잘먹음 무조건 좋고
며느리는 잘먹으면 안되는건가요?

그렇담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궁금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12
베플ㅇㅇ|2017.11.05 17:11
님이 눈치를 보니 스스로 불편해지는겁니다. 당당하게 말을 하세요. 어머 어머님 임신하니 고기가 너무 땡긴다. 의사선생님도 임신때는 단백질을 많이 많이 먹어야 똑똑해진다고 고기 많이 먹으래요. 라고 하고 당당히 드세요. 바보처럼 눈치보며 서러워하지 말고요.
베플남자상록수|2017.11.05 17:10
밑 댓처럼 하되 그런 자리에선 입에도 대지 말고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집에 오면 한마디 하면서 맛나게 고기 구워 드세요. 고기 먹는게 뭐 그리 대수라고 그렇게 눈치를 주는지 고기를 먹지 못하게 하시네 하면서 혼잣말처럼 큰소리로 얘기 하세요. 그리고 혼자서 맛나게 드세요. 남편이 눈치없게 같이 먹자거나 아까 안 먹었어? 하는 식의 반응을 하면... 넌 눈이 없냐? 내가 거기서 어떻게 고기를 먹냐 하면서 하긴 지 먹느라 바빠서 마누라 먹는지 못 먹는지 신경도 안 쓰지? 해 보세요 무슨 반응을 할지... 개념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안하다거나 다음에 내가 얘기할게 등등 할것이고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면 혼자 잘쳐 먹어 하는 반응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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