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년3월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처음하는 결혼이니 궁금한것투성이죠.
다른문제들은 이렇게 저렇게 해결해가고있는데
오늘 예비신랑이 결혼후 시어머님이 집장만할때까지 용돈을 많이 드리는게 어떻겠냐고 물어오더라구요.
집이 한두푼도아니고, 그리고 저희는 당장 신혼집 빌라전세도 어려워서 월세까지 생각하고있거든요.
저희는 시댁,친정 모두 어머님들만계세요.
시어머님은 전세에 거주하시고, 친정어머니는 자가가 있지만 대출이 있고요. 양쪽 모두 넉넉한편이 아니라 결혼준비도 빠듯하게 최소한으로 하고있는것도 속상한데.
예비신랑이 장남으로서 시어머니 집은 마련해드려야하지않냐며 결혼해서 월급받으면 용돈을 드려야하는데 좀많이 드려야할것같다고 괜찮냐고 묻는데...
완전 답정너 잖아요. 혼자다 정해놓고 싫다하면 나만 나쁜사람되는것처럼보이고...
비교하면 안돼지만 누구는 시어머니 시아버님께 용돈받았다, 차바꿔주셨다 등등 이러소리하는데...
우리둘이 열심히 벌어서 사는것도 빠듯하고 힘들것같지만, 저는 그래도 용돈은 양가 똑같이 드리도록해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예비신랑이 우리생활비 최소한만두고, 시어머님께는 많은부분 용돈을드려야할것같다고 하니까 예전에 용돈드려야지 했던마음까지 사라지면서, 우리엄마도 집만있다뿐이지 대출금갚으셔야해서 돈필요한게 똑같은데 시어머니만 많이드려야하나 억울해요.
어떻게해야하나요? 방법이있나요?
이런생각드는게 나쁜건가요? 조언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