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카드사 콜센터에 있는 20대 초반 사람입니다. 저는 콜센터 일한지 3개월로 접어 들었는데 두달째부터 매일매일 관두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아침8시30분까지 가서 우수자들(실적상위자) 녹취를 듣고 공부를 하고 일하고 그러다 퇴근은 7시입니다 중간중간 쉬는시간도 있지만 실적이없으면 쉬는시간 점심시간도 없습니다. 팀장님이 녹취를 듣고 공부하라고 하죠... 하지만 콜센터일은 너무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아시다시피 물론 저도 짜증날거예요 전화와서 계속 뭐 자기네 카드로 공과금 납부연결하라고 계속 그러면 저희도 중간에 정말 끊고싶어요 일부고객님들은 정말 친절하게 거절하시는데도 정말 죄송해요.. 저희 상담원들은 저희 실적을 올리려고 계속 안끊고 설득하는게 아니라 저희도 설득안하고 그냥 고객이랑 전화를 끊으면 바로 불려갑니다 왜 반론안했는지... 근데 웃긴건 그러다 고객이 민원을 넣으면 다 상담원 탓입니다.. 안끊었다구요.. 저희가 배운건 고객이 먼저끊을때까지 계속 설득을 해라 이건데 막상 민원이 들어오면 상담원 잘못이죠 저희도 너무 속상하고 스트레스받습니다 게다가 전화만 했다고 욕하시는분들.. 물론 저희가 계속 해서 화나신건 알겠지만 전화도 저희가 거는게 아니라 컴퓨터에서 걸어져서 저희한테 연결됩니다ㅜㅜ 제일 큰 고민거리는 실적이 낮으면 한달에 백건을 성공했어도 성과급이 전혀 없다는겁니다. 최상위 실적을 하면 210 정도 받고 평균은 140-150입니다.. 월차도 없고 일하다가 화장실가는것도 혼납니다.... 정말 저랑 다른 몇몇 사람들은 거의 밤을 눈물로 지새우는 경우도 많아요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데도 못관두는 이유는 제가 경력도 없고 자격증도 많이없어서 갈 회사가 없다는겁니다.. 경리도 해봤고 생산직도 해봤지만 콜센터보다는 안 힘들어요.. 근데 경리는 제가 자격증이 많이 없어서 자신이없어요.. 제일 가고싶은건 경리직인데.. 남자친구는 오래 발전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데 제가 딱히 하고싶은일도 없고... 저에게 조언좀 주세요 여기서 그냥 버티는게 나을까요...? 아님 이렇게 맨날 울고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못버틸 바엔 얼른 다른회사를 알아볼까요..?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