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뜻없이 받아도 될런지...
제나이는 41세이고요 올해초 남편과 사이가 나빠져서 (아이둘 중3 초4 ) 별거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알아보던중 분양사무실에 어쩌다 취직이 되었고, 한달정도 지난후에 나랑은 적성도 맞지않고 힘들어서 그만둔다고 윗분께 말씀드렸더니..
한 열번정도 뵛었던 건물회장님이 직접내려오셔서 상담좀하자고하여, 저녁같이 먹게 되었습니다.
회장님연세는69이시고, 저에게 말씀하시길 본인께서 한달정도 지켜보니 괜찮은사람인데 그만두면 당신이 너무섭섭할것같다하시며, 부동산자격증 딸수있게 시간과 돈을 생활비까지 모두 지원주신다고 하시면서1년반정도 정도 후에는 많은돈을 벌수있게 도와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회사그만두지 않는조건으로
저에게 왜그러시냐고 물었더니, 이런일을 하면서 너무 나쁜사람들을 많이보신 모양이예여..아무래도 어른이 보기에 저는 순진한사람이라 알아본 모양입니다. 그날은 저녁을 먹고 간단히 술 한잔하고 헤어졌는데 다음날아침일찍 집앞으로 운전기사도 없이 찾아오셨어요...
해장국한그릇씩 먹으면서 회장님이 약속한거 지킬거냐고 물어보시길래....마지못해 네라고 대답을 드렸더니 그냥은 약속을 지키지않는다며 부담된다 하는데도 백화점에서 명품가방이랑 귀걸이를 극구사주셨어요...혹시 제가 맘에 안들면 다음엔 더좋은거 사준다고 하셨어요
제생각에 제가 유부녀이니 편하게 바람을 피우실려고 저러시나?? 생각하고는 그런여자 아니라고 말씀드렸더니...
웃으시면서 오해하지말라고 하시면서 우리를 여자, 남자로 생각하지말고 가족으로 생각하자고...
(소문으로는 천억대부자라고 들었어요 회장님이)
여자는 돈으로는 얼마든 살수 있다고 했어여
젊으셨을때 다해봤다고....
오히려 제가 더 딱하고 도와주고싶다고 하시며
그리고 또웃으시면서 한이년후에 돈많이 벌면 그때 제가 사귀자고 하면 본인이 생각은 해보겠다고 하시네여..
살도좀 빼라고...
머리속이 복잡해여
조언 줌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