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로 오타수정했더니 글이 돌 -> 도로 등등으로 변경되서 원복했습니다.
안녕하세요.(흥분하면 더 존댓말 막하는 스타일이라 존댓말로 쓸게요 오타는 장담 못 해요..)
저번 주 토요일에 시누이 딸 돌에 갔어요. 그냥 현금으로 할까 하다가 돌 반지 1돈짜리 선물했고요.
그냥 남들 하는 돌 반지 주기 뭐 해서,작년에 제 동생한테 엄청난 반응이었던 이름으로 제작되는 반지 선물할 생각에(각인 아니고, 이름 무늬에요)
주문 제작이라 3주 전에 미리 구매해뒀었어요. (전에 온 배송으로 고생했음, 다른 이름이 옴..)
당일에 선물하고 시누이가 예쁘다고 아이 손에 끼어서 사진 엄청 찍었고요. 패키지라서 포장도 예쁘다고 같이 막 찍었어요.
거기까진 뿌듯하고 좋았거든요.
오늘 시어머니가 전화 와서, 아니 남들처럼 무난한 돌 반지를 사 올 것이지, 팔지도, 녹이지도 못하게 이름 박아서 왔다고.엄청 뭐라 하시는 거예요, 그럴 거면 돈으로 하지 왜 애 이름을 박았냐 하느니..이름 모양이 맘에 드니 안드니..
제가 아니 특별해서 더 좋은 거 아닌가요? 했더니.
아니 아무리 특별해도 그렇지 그래도 되냐고 막 따지시길래, 중간부터는 무슨 소리인지..
그냥 듣다가 제 남편이랑 이야기하라고 하고 끊었어요.
그리고 한참 후에 제 남편한테 전화 왔는데 무슨 일이냐고 저한테 되묻더라고요,어머니가 흥분하셔서 뭔 소린지 모르겠다고, 중간에 며느리가 어쩌고 하길래 전화한 거라면서.
나도 모른다 돌 반지가 맘에 안 드시나 보다 했고, 남편은 응? 하고는 알았다고 하고 끊었어요
아 진짜 어른들 맘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