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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아이가 키우는 병아리를 먹은 고양이...

에고 |2017.11.09 22:40
조회 44,821 |추천 5
댓글에 너무 비난만 하셔서...
변명아닌 변명 좀 할게요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해주려고
아이를 위해서 고양이 분양 받은거구요
남편이랑 상의하고 결정했어요

저는 고양이 좋아하는편이고
(길고양이 사료 챙겨줌)
남편은 고양이에 별 생각 없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면 그러자라고해서
입양했어요..

좋은뜻으로 유기묘 데리고 왔습니다
9살넘은 노령묘인데
나이가 많아서 아무도 안데려간다길래
일부러 더 측은해서 그 고양이로 데리고 왔구요
(병원비등을 케어해줄 경제력은 있는상태)

아이도 고양이 좋아했습니다
(동물을 좀 좋아하는편)
저도 이런일이 벌어질줄은 상상도 못했구요...

그리고 글을 쓴 이유는 버리려는 마음보다는
현재상황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었어요...
무작정 버리겠다 이런거 아니었다구요ㅠㅠ





제목그대로ㅠ...ㅠ
아이가 학교 앞에서 병아리를 한마리 데리고 왔는데요...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집에 있는 고양이가
그걸 잡아먹었어요

아이고ㅠㅠ

아이는 충격받아 울고불고
고양이 때리려고 하고....

남편이 치워주면서 애가 기겁하니까
고양이를 그냥 갖다 버리자네요ㅜㅜ

고양이(유기묘) 분양받은지 한달도 안됐는데...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추천수5
반대수213
베플zzzzzzz|2017.11.09 22:54
병아리 데려올때 집에 고양이와의 먹이사슬 교육 안시키셨나요? 이건 부모의 부주의지 고양이 잘못이 아닙니다.
베플ㅇㅇ|2017.11.09 23:14
고양이 키우면서 병아리 사오다니 미친 거 아니예요? 고양이는 새 사냥이 본능인데 같이 키우는게 될줄 알음?
베플ㅇㅇ|2017.11.09 23:18
어릴때, 고양이는 생선만 먹는 줄 알았는데...병아리 사와서 잠시 마당에 두고 급하게 화장실 갔는데 고양이가 물어가버렸었죠. 잡아먹거나 죽이는 장면을 못 봤어도 충격이었어요. 고양이의 본성을 조금 알게됐달까...?? 어쨌든, 여기서 고양이의 잘못은 전혀 없어요. 고양이는 본능대로 행동한거니까. 잘못은 관리를 못 한 님에게 있죠. 어째야할지 모르겠다는게 고양이 파양 혹은 유기 쪽으로 생각한다는 것 같은데, 아이에게 고양이가 잘못한게 아니라는 건 확실히 교육시켜주세요. 그리고, 유기묘 데리고 와놓고 이정도 일도 감당 못 해 안절부절 할거면 애초에 데리고 오지 말았어야죠. 감당 못 하겠음 되돌려보내든 재분양 시키든 하시고, 님네는 두 번 다시 동물 키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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