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너무 비난만 하셔서...
변명아닌 변명 좀 할게요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해주려고
아이를 위해서 고양이 분양 받은거구요
남편이랑 상의하고 결정했어요
저는 고양이 좋아하는편이고
(길고양이 사료 챙겨줌)
남편은 고양이에 별 생각 없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면 그러자라고해서
입양했어요..
좋은뜻으로 유기묘 데리고 왔습니다
9살넘은 노령묘인데
나이가 많아서 아무도 안데려간다길래
일부러 더 측은해서 그 고양이로 데리고 왔구요
(병원비등을 케어해줄 경제력은 있는상태)
아이도 고양이 좋아했습니다
(동물을 좀 좋아하는편)
저도 이런일이 벌어질줄은 상상도 못했구요...
그리고 글을 쓴 이유는 버리려는 마음보다는
현재상황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었어요...
무작정 버리겠다 이런거 아니었다구요ㅠㅠ
제목그대로ㅠ...ㅠ
아이가 학교 앞에서 병아리를 한마리 데리고 왔는데요...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집에 있는 고양이가
그걸 잡아먹었어요
아이고ㅠㅠ
아이는 충격받아 울고불고
고양이 때리려고 하고....
남편이 치워주면서 애가 기겁하니까
고양이를 그냥 갖다 버리자네요ㅜㅜ
고양이(유기묘) 분양받은지 한달도 안됐는데...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