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울지마라 아직 너는 어리다...

키다리아저씨 |2017.11.12 23:57
조회 658 |추천 0

 

 

 

 

 

 

 

 

 

 

 

 

 

 

 

 

 

 

 

 

 

 

 

 

 

 

 

 

 

 

 

 

 

 

 

 

 

 

 

 

 

 

 

 

 

 

 

 

 

 

 

 

 

 

 

 

 

 

 

 

 

 

 

 

 

 

 

 

 

 

 

 

 

 

 

 

 

 

 

 

 

 

 

 

 

 

 

 

 

 

 

 

 

 

 

 

 

 

 

 

 

 

 

 

 

 

 

 


아무렇지 않은척하며
살고있지만 사실은 삶이 버겁고 
 
겉으로는 웃고있지만
속으로는 늘 울고있는 
 
옛과거의
나쁜 기억에서 발목을 잡혀 
 
매일매일 괴로워 신음하고 있는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싶다고 생각하는 너에게

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다보는것만으로도 설레이던 이성으로부터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고 
 
분신인듯 잘 맞던 친구로부터
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이 있고 
 
소름돋던 노래가 지겨워지는 순간이 있고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것이
그저 짝사랑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다

삶에 대한 욕망이나 야망따위가
시들어 버리는 순간이 있는가하면 
 
삶이 치명적일 정도로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순간 또한 있다 
 
우리는 여지껏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 싶던 그 감정은 무시한채 
 
영원할 것 같이 아름답고 순수하던 감정이 다 타버려
날아가는 순간에만 매달려 절망에 빠지곤한다

순간은 지나가도록 약속되어 있고
지나간 모든것은 잊혀지게 마련이다 
 
어차피 잊혀질 모든 만사를 얹고
왜 굳이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며 사냐는게 아니다 
 
어차피 잊혀질테니, 절망하지 말라는거다
겁내지마라.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다 
 
기죽지마라. 끝난것은 아무것도 없다
걱정하지마라. 아무에게도 뒤쳐지지 않는다 
 
슬퍼하지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조급해하지마라. 멈추기엔 너무 이르다

울지마라 너는 아직 어리다


무라카미 하루키 村上春樹  

 

 

- 좋은글 중에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올리는 좋은 글귀들은 제가 직접 쓴 글이 아닙니다.

책이나 인터넷과 지하철과 카페 기타 등등...에서

제가 좋거나 여운이 길게 남는 글이라면 옮겨오는 거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텍스트를 올리는 시간은 밤 12시 정도 입니다...

그 외 시간에는 올리지 않습니다...

(예외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개인적인 사유와 기타 등등)

PS...1

댓글은...

본인의 제대로된 닉네임과 홈피나 블로거나 페이스북 기타 등 주소와 함께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그저 40판에 오고가시는 님들을 제 기억에 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PS...2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아무에게나 이유없는 욕설이나 쓰레기 발언을 해도

무방하다란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한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나 예우를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문화...(대한민국 15년?) 이제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ps...3

댓글은...

(어떤 책에 좋은)글귀에 대한 님들의 생각만 몇자 적어주십시오...^^

억지로 댓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는 거니 말입니다

ps...IIII

올해 나이 44 입니다...(2017년 기준)

제 나이 40 이 되어 40판에 왔습니다...

싸이 월드 시절부터 해서 네이트로 바뀌고 나서도 계속 좋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언 10년이 지난것도 같고 그러네요^^)

제 나이를 밝히는 것은 종종 댓글이나 쪽지로 묻는 분들이 계셔서 이제와 밝히는 것을 이해해주시고요...잘 좀 봐주십시오... ^^

언 10년을 해온 제가 좋아 이렇듯 좋은 글이나 지하철을 가다 벽에 괜찮은 글이 적혀 있으면

메모를 해두었다 가끔씩 올릴 때도 있고 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 괜찮은 글이나 좋은 귀감이나 감동 글이 있으면 올리려 하니 잘 좀 봐주십시오...^^)

[ 저는 도배 하지 않습니다...하루에 하나의 텍스트만 올립니다...밤 12시쯤 되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