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자친구는 화나서 전화도 안받아요 ㅠ
같이 지하철타고 오다가 목발짚은 아저씨한분이
타셨어요 저희가 문입구에 있었는데 자리가없어서
남자친구는 서있고 전 앉아있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그분 보자마자 여기앉으시라고
하는거에요 그분은 고맙다고 그러고
전 기분이 좀 나빳어요
자랑은 아니지만 노약자든 임산부든 저는 자리
안비켜줘요
지하철에서 내리고 제가 남자친구에게 앉아있는데
왜그러냐고했고 남자친구는 몸이 불편하신분
인데 당연히 비켜드려야하는거 아니냐며
다툼이있었어요 근데 저보고 너진짜 못되처먹었다고
하고 집에 혼자가버렸어요
비켜드리는거 좋은사람도있고 싫은사람도있잖아요
모든 사람이 배려를 해야하는게 아닌데
장애인분한테 자리안비켜준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남자친구한테 너무 서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