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제가 정말 심각한 고민이 있는데 도와주세요.
안잊혀져
|2017.11.17 14:46
조회 448 |추천 0
저는 빠른95년생 남자입니다.다른게 아니라 군대에서 이병말때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 전역한지도 2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생각납니다... 다른사람들의 조언으로 헤어진지 6개월만에 소개를 받아 다른여자를 소개 받아서 지금도 사귀고 있지만 솔직히 감정이란게 쉽게 바뀌는게 아닌것처럼 지금 여친이 그리 좋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사이가 안좋은건 아닙니다 싸운적도 없고 사귄지도 2년이 지나가는데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질않아요... 사귀다 보면 생기겠지 시간이 약이야 하고 생각 했지만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보단 미안함이란 감정이 더 자라나고 있어요. 사귀는 와중에도 자꾸 전여친이 자꾸 꿈에도 나오고 생각나고 하면 할수록 지금 여친한테 너무 미안한 감정만 더욱 더 생겨나고 전여친을 보고픈 마음만 생겨나네요. 며칠전 새벽에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번호를 다시 저장해 카톡 프사만 살짝 보고 다시 삭제 했는데 남친이 생겼더군요. 잘됬으면 좋겠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싶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요. 정말... 그래서 지금 다짐한게 지금 여친과는 일찍 헤어지는게 그 애한테 덜 미안하다 생각해서 헤어지려 합니다. 내가 나쁜놈 되기 싫다고 나쁜짓해서 지금 여친이 헤어지자고 말하게 꺼내는게 더 나쁘다 생각해서 제가 먼저 말하려 해요. 그리고 내년 3월에 이력서 넣은곳에서 결과가 나오는데 붙게 되면 직장도 생기는거고 1년이란 시간동안 저를 가꾸려고 합니다. 군대에서 이별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풀다보니 15kg이 쪄버려서 제가 안그래도 운동선수를 했었는데 관두고 운동도 안하는데 폭식을 해버리니 살도 찌고 몸도 많이 망가지고 피부도 안좋아지고 최악으로 떨어졌습니다. 살도 빼고 피부도 다시 관리하고 돈도 벌고 차도 사서 더 멋진모습으로 변하고 전여친이 헤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헤어지게되면 다시 한번 만나자고 하려 합니다. 근데 이게 집착이고 그애가 집착을 정말 싫어해서 이게 잘하는짓인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정말 죽을것같아서 그리고 정말 너무 보고싶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까지도 너무 보고싶어요... 그래서 1년이 됬든 몇년이 지나도 기다리고 다시 고백 해보려 합니다 . 솔직히 마무리가 좋진않았습니다. 그애가 전화로 일방적인 통보를 한거지만 이유가 착해서 너무 잘해줘서 질린다라는 이유를 말해줬지만 저도 그게 이유가 아닌게 압니다. 제가 여자 경험도 없고 잘모르는 반면에 그애는 경험도 많고 다룰줄 알았니까요. 그애가 봤을땐 제가 정말 답답하고 멍청해보여서 싫었겠죠. 하지만 이제 멍청한짓도 안하도록 더 노력하고 전과 같은 실수는 절대 하지않으려 합니다. 전 평생 나중까지도 그애만 봐도 좋으니깐 제발 단 한번만이라도 그애를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여성분들이 봤을때 이게 정말 괜찮을지 만일 나였다면 어떻게 생각할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잘되겠죠라든가 이런 동정심이 아니라 정말 현실적으로 이렇게 하면 더 나을것 같다라는 그런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봐주셔서 감사하고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