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좀 구하려고 글 써봅니다 ㅜㅜ
저는 신랑과 8살 차이 납니다.
신랑은 삼형제중 막내이고 늦둥이라 큰형과 나이차이가 꽤 나요
그러니까 저랑 큰아주버님하고는 나이차이가 15살 이상 나죠..
큰아주버님은 아직 장가를 안가셨구요...
작은아주버님은 오래전 결혼했고 형님은 시댁에 잘하는 편이에요
저는 결혼한지는 2년 됐는데
그동안 시댁에 여러가지 이유로 서운하고 불편한 감정이 있어
명절, 생신들, 어버이날 등에 찾아뵙고 간혹 전화 드리는 정도의 딱 기본 정도만 하고 살고 있어요
근데 요즘 들어서 장가 안가신 큰 아주버님이 자꾸 신랑한테
'너네 시댁에 잘 좀 해라 신경 좀 써라' 뭐라고 한다더라구요
게다가 전에 제가 애기낳고 얼마 안됐을때
애기 장모님께 맡기고 엄마(시어머니)한테 좀 자주 가라
장모님께 애기 좀 맡기고 가족 여행에 참석해라
이번 명절 연휴에는 왜 하루만 자고가냐 더 자고가라 라는둥
그때마다 제가 왜 저희 엄마한테 애기를 맡기느냐 싫다 거절했구요
또 형님한테 자주 연락 좀 자주하라고도 하는데 ( 제가 신랑 형제의 배우자에게도 연락 자주해야하나요?????)
이게 은근 스트레스에요 ㅜㅜ
저희 엄마는 애기봐주느라 고생하시는데
시어머니는 연세가 많으셔서 한번도 봐주신적 없고
오히려 집에오면 애기를 봐주는게 아니라 애기+시어머니를 봐야하고요..,,
제가 볼땐 큰 아주버님도 어머니랑 같이 살면서도 서로 말도 잘안하고
살갑지도 않고 그렇거든요 ㅡㅡ;;;;
제가볼땐 그냥 본인이나 잘하시지.. 장가나 가시지...
이럴때 대처 법이 없을까요??
시댁 스트레스 지긋지긋 합니다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