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얼마 전 다소 어이없는 일을 당해 몇 글자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약 4개월 전 강남에 위치한 스포*니에 3개월 등록을 하고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전문적
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 직장에서 퇴근하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함이었습니다. 운동을
시작한 지 시간이 꽤 흘러서 직원들과 눈인사로
인사도 하고 가볍게 아는 척도 하는 사이가 되었습
니다. 그런데 그 중 두 명의 트레이너는 제가 인사를
해도 받지도 않고 쌩하며 지나가더라구요 머 이런
일이야 내가 예민한 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도 인사를 안받길래 저도 머쓱해서
안하게 되었습니다.그렇게 운동을 잘 다니던 중
어느 날 몸이 좋지 않아 운동을 하지 않고 같이 운
동을 시작한 동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상담테이블 쪽에
앉아서 말이죠. 그 테이블엔 직원들이 고객을 상담
하고 있지 않았고 빈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그 때
인사를 잘 받지 않았던 두 명중 한 명의 트레이너가
다가오더니 기분 나쁜 말투로 여기에는 앉아있으면
안된다고 반짜증을 내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공공이 이용하는 장소기에 정중하게 테이블에
상담을 하거나 직원이 없어서 앉아 있었던 것이고
몸이 좋지 않아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를 했
습니다. 그런데 인상을 쓰며 안 된다고 하는 게 아니
겠습니까 그래서 남들 운동하는 곳에 앉아 있으면
더 실례가 되지 않겠냐 여기서 조금만 기다리고 쉬
겠다 만약 상담고객이 오거나 다른 용무가 있으면
저도 비켜드리겠다. 그런데 지금은 자리가 비어있
으니 앉아있어도 무방하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아
물론 저는 운동복을 갖추고 헬스장에 갔던 것이었고
다른 고객들과 마찬가지로 돈을 낸 고객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안 된다고 해서 일어나 자리를 옮
겨야했습니다. 그렇게 별 일도 아닌 일에 얼굴을
붏히고 고객입장에서 기분이 썩 좋지 못했습니다.
좋게 대화해 나갈 수 있는데 상당히 공격적이더라
구요. 그 이후로 별 탈 없이 운동을 잘 하다가 운동
중 업무 문제로 인해 또 테이블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 날은 다른 트레이너에게 정중히 묻고 허락을 받
아 테이블에 앉게 되었는데 업무차 핸드폰을 만지던
중 저번 그 트레이너가 Pt를 끝내고 제가 앉아있는
상담테이블 쪽으로 오면서 차트를 던지는게 아니겠
습니까 저는 너무 놀라서 그 트레이너를 쳐다봤더니
비키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좋게 말하면 될 것을 차트를 던지고 고객한테 다짜
고짜 비키라니 황당하기 짝이없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이 제 자리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전부 비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 고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참고 비켰습니다. 상담이 끝나고 나서
저는 트레이너에게 그렇게 바께 응대를 못하는 거냐
고 컴플레인을 걸었습니다. 아니 안비켜 줄 것도 아
니고 비켜줄건데 사람을 그렇게 기분 나쁘게 할 수
있냐고 그러자 뒤에있던 인사 안받던 트레이너2가
자초지종도 모르면서 이 분 또 이러시네 이러는 게
아닙니까? 아니 내가 앉아있는 게 이렇게 큰 문젠가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융통성이
그렇게 없냐 고객이 사정이 있어서 앉아 있을 수도
있는 거지 나는 고객아니냐. 왜 이러느냐 했더니
고객사정은 말 그대로 고객 사정이라는 겁니다.
하도 황당하고 더럽고 치사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점장이 와서 사건을 목격했고 자초지종을 듣더니
정중하게 사과를 했습니다. 죄송하다고. 그래서
저는 마음을 풀고 잘 다녀보려 했습니다. 하지만
점장의 사과만 있었지 트레이너 2는 끝까지 사과
를 하지 않더군요 트레이너 1은 저에게 경솔했다고
차트를 던져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피차 죄송합니다. 하고 좋게 끝냈습니다. 그런
데 트레이너2는 뒤끝이 있었던지 pt 이용자만 이용
할 수 있는 곳에 (Pt에 사용하지 않는 도구는 재량껏
용) 사용하지 않는 도구를 다른 사람은 사용하게 하
면서 제가 가져가려하면 못가져가게 하는 게 아니겠
습니까...아니 평등하게 대하면 아무 말을 안하겠는
데.. 그래서 이 트레이너의 행동을 본사에서 알아야
겠다 싶어 스포*니 본사 컴플레인 부서에 전화를 했
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답변은 더 가관이더군요.
서비스 측면에서 불친절하길래 개선시켜야겠다고
의견전달을 했고 나도 체대나왔지만 요즘 이렇게
무례한 트레이너들 없다고 시정 요구.
답변- 체대나오셨으면 체대생들의 문화를 아시잖아요 이해바람. 그리고 고객님은 잘 못한거 없냐고 되레 묻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뭘 원하시냐고 되
려 따지며 이상한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많은 것을 바란 것이 아니고 진심어린 사과와
같은 고객으로써의 대우를 바란 것이었습니다.
너무 길게 두서 없이 급하게 쓴 것 같아 읽는 분들이
힘드셨을 것 같네요..저 처럼 혹여라도 부당한 처사
를 당하는 분들이 또 생길까 걱정되어 몇 글자 적어
봅니다. 빡빡한 세상 서로 배려해가며 따뜻하고 인
정있는 대한민국을 나부터서라도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결론- 본사가 이런 서비스 정신을 갖고 있으니 지점들이 그 모양이지. 요즘 체대생들 지.덕.체 다 갖고 있음. 갖다부칠 변명다운 변명을 할 것이지 .스포*니 사장 들었으면 뒷 목잡고 쓰러졌다 컴플레인 담당자야. 그래서 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