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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여동생이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합니다

|2017.11.22 23:16
조회 54,797 |추천 19

안녕하세요

곧 남친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신입니다

축가 문제로 남친과 지금 다투고 있는 상황이예요

제 친구가 축가를 부르기로 예정된 상태였습니다

남친은 갑자기 자기 여동생도 축가를 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물론 여동생이 축가를 불러주면 저야 감사한데

문제는 여동생이 청각 장애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축가는 수화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한 명이 아니라 자기 몇몇 친구들과 함께 나와서 수화 공연을 해주겠다고 하고

곡명은 김동x의 감사라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노래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는 청력이라고 하네요

앞에서 시범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 지 모르겠는데 노래 수화를 할 수 있는 건가 봅니다

근데 저는 생각이 이래요

말이 아닌 수화로 사람들 앞에서 축가를 부르겠다는 건

거기에 나이 드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어떻게 받아들일 지 모르겠고

갑자기 뜬금없이 수화가 나오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남친은 자기 여동생이 축가 부르는 걸 꼭 봐야겠다는 입장이예요

근데 제가 생각이 이상한 건지 막 완강하게 반대하다가는

남편이 결혼 엎어버릴 까봐 겁이 나서 여기다 우선 적어봅니다..

혹시 여러분들 결혼식에 수화로 축가가 나오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천수19
반대수315
베플바보야|2017.11.23 00:14
이리저리 에둘러 말하지만 솔직히 시누자리가 장애인인게 부끄러워 그렇다는걸로 들리네요.
베플ㅇㅇ|2017.11.23 10:42
우리엄만 너 결혼할때 사연있어보이게 오열하고 그러지마 이쁘게 가!!! 이러시는 분인데 시누가 우르르 청각장애우들과 같이 나와 수화공연한다고 하면 ..울엄마한텐 그저 딸보내는 길일 뿐인데 그런식으로 이야기가 갈라지고 여기저기서 물어볼테고 아줌마들 헛소리 할거고 숙연해질테고 해서 안내켜하실듯. 사돈 맘상할까봐 ..정 하겠다하는 분위기면 허락해주고도 욕먹지않게 오케이 하라고 하시겠지만. 으 시가 너무 이기적.
베플ㅇㅇ|2017.11.23 11:50
여기 댓쓴이들은 고구마를 쳐드셧나 청각장애인이 싫다는게 아니라 굳이 평생 한번뿐인 본인 결혼식이니까 그러는거지;; 본인은 아무렇지않아도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랖이랑 뒤에서 수근거리는게 오죽 심하냨ㅋㅋ
베플블리|2017.11.23 10:30
시누 마음이 이쁘다고? 무조건 해야겠다고 하는 저 마음이 이쁜건가 조심스레 새언니네 집에도 물어봐라 정도가 아니라 무조건 하겠다는데 저게 뭐가 이쁜 맘이라는건지? 난 축가 하겠다는건 뭐 상관없는데 의견 갈릴 수 있는 사안에 있어서 무조건 내 고집대로 할거야!! 하는 태도가 거슬리는데.
찬반ㅇㅇ|2017.11.23 15:19 전체보기
예비시누가 청각장애를 떠나서 눈치없는거고 예비신랑될 사람은 배려가 없는거예요 축복만 받아야될 결혼식에서 이목 집중되게 할 필요는 없는데.. 예비시누한테 미안하다고 잘 설명해요 예비신랑이랑 셋이 있을 때. 둘이서 따로 얘기하면 따로 얘기했다고 ㅈㄹ할거 같으니까. 예비신랑이 그런 일로 결혼엎는거면 잘된거죠 그거밖에 안되는 인간 거르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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