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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합니다) 여자 등처먹고 여자랑 야반도주한 놈

미투 |2017.11.23 02:10
조회 725 |추천 0

까도까도 자꾸 나오는 진실들...

이제 더 나올게 있나 싶습니다.

 

24살 어린 나이에 결혼이란 걸 결정한 큰 이유 중 하나..

나의 약점이자 감추고 싶지만 감춰지지 않는 큰 이유가

바로 장애인이란 꼬리표..

아니 이제 익숙해져야만 하는 장애인이란 말

마자요. 사실 전 장애인입니다.

 

그런 저에게 그놈은 몇번 만나지도 않았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 결혼하기 어렵기에

저한테는 실패를 해도 결혼이란걸 한번 해보자는 심정으로

뭐.. 조금은 좋아했고. 죽고 못살정도로의 사랑은 아니지만...

이놈이라면 한번 믿고 결혼해보자는 심정으로 결혼을 시작했죠.

 

근데 달랑 박스3개?

제가 생활하던 오피스텔에 박스3개를 들고 들어왔죠.

모아둔 돈도, 지갑에 돈 한푼도 없이... 그냥 그 상자만..

저도 잘사는게 아니었기에.. 넘어갔더랬죠. 그땐 좋아했으니까 그쯤이야...

근데 월급가지고 생활해야하는데 월급을 못받았다고 하면서 부터 좀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저희집도 아버지 사기로 인해 좀 어려워 져서 인천으로 이사오게 됐었죠.

 

첫애 유산하고 다시 바로 임신이 되어서 너무 기뻤지만..

첫애 돌도 되기전...

돈 800을 어디다 썼는지 말도 안하고 첫 가출을 했죠.

그땐 헤어지는게 두려웠고, 아빠없는 아이를 만들기 싫어 다시 살기로 합니다.

그땐 시댁에 있었는데 시댁식구들 저한테 있따고 말도 안해주고 그때는 좀 섭섭했죠.

그게 첫 가출이었습니다.

 

그것 말고도 또

남동생 몰래 통장에서 돈빼가고, 동생 민증으로 폰 2대 개통해서 막 쓰고 요금안내고, 일 안하면서 겜에도 돈 지르고, 스마트폰이 아니던 시절 네이트 인터넷 써서 폰요금 30만원 나오는건 기본, 몇달씩 못내서 폰 요금 전에 꺼랑 합쳐서 300씩도 되고...

둘째 낳을때 병원비로 쓰려고 모아둔 100만원도 몰래 빼가서 쓰고..

참... 이때 그냥 잘라냈어야 했는데.... 지금 많이 후회되네요

 

그렇게 또 참고 다시한번 믿어 보기로 하고 살다가

중고차 한대를 갖고 싶다며 친정아버지한테 빌려400을 만들어주면서 부터 또 시작됩니다.

차를 사고 팔았다가 다시 팔고 다른걸 또 사고

그것도 할부로 스파크를 사고

튜닝에 오디오를 한다고 대출에 사채에 빚이 엄청 늘어나 있었죠.

그나마 이 빚은 그놈이름이어서 다행입니다만...

캐피탈 할부를 값지 못한채 차는 뺏길가봐 지하 주차장에 숨겨두고

집에는 가압류 딱지가 붙기 시작하고

그걸 본 친정아부지한테 부랴부랴 캐피탈 부터 갚으라고 또 몬난 딸에게 돈을 주십니다.

 

지 빚은 신용회복 신청해두고

이렇게 정리되는 것 같았으나

 

다시는 안하겠다 거짓말도 안하겠다고 하더니

중국집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건 아버지 명의로..

정말 이건 돈이 많이 들어갈것을 알기에... 많이 망설였지만...

잘되서 돈벌어서 잘 살고 싶었고, 또 책임감이 생겨 인간되지 않을까 싶어서 불안한 시작을 했죠.

 

역시나....

자리잡기까지 힘들었고 일하는 사람도 자기가 사장답게 못하고...

일하는 사람 속썩이면서 빚은 빚대로 늘고...

생활비조차 없고, 직원 월급 주려고

저는 또 아버지께 손을 벌렸죠.

참.... 저희 아버지 이놈이 사고 치면서 부터 돈을 진짜 많이 써서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고..

 

가게 폐업하면서 정리를 하면서 또 아버지께... 손을...

밀린 재료 외상값 정리해주고...

가게 보증금도 못건지고....

세금은 신고도 안해서 세금 폭탄도 맞고

 

여기서....

밀린 재료외상값 갚으라고 아빠와 그놈이 은행을 갑니다

이체를 하는데... 그놈이 다른 사람 계좌를 알려줘서 600을 지가 챙깁니다.

거기다 다른 사람들한테

마누라가 화상입어서 병원비가 없다며 여기저기 돈을 빌렸다고 그러고

진짜 까면 깔 수록 자꾸 뭐가 나와서 무섭습니다.

 

진실 이게 다 인가.... 지칠때쯤

같이 가게에서 일하다 눈 맞은 여자와 같이 나갔다고 또 알게 되었습니다.

하... 나 참....

애가 둘이나 있습니다.

마누라가 싫어서 뭐... 그럴수 있다고 칩시다.

애들보기 부끄럽지 않냐고요.

 

저는 빚더미에 세금폭탄(이것도 천만될것 같습니다), 애들까지

진짜 인생 뭐 된거죠.

이렇게 까지 이용해먹고 튄 그놈은

딴 여자랑 지금 같이 살고 있다는게 너무 억울하네요.

사진도 올리고 이름도 올려서

진짜 신상 털고 싶은 심정입니다.

 

야! 한@욱!!

빚을 지고 나갔으면 빚은 내이름이니까 그렇다 치자!

애들 양육비라도 줘야 할꺼 아냐!!!!

그래놓고 니는 지금 딴여자랑 나갔냐???

나중에 애들 얼굴 어떻게 보려고 그러냐??

니가 아빠냐??

그리고 남자가 아니 적어도 사람이라면!!!

딴여자가 생겼으니까 이혼해달라고 하던가!!!

정리를 해주고 나가야지!!!!

그러고도 니가 사람이냐???

하늘이 무섭지도 않냐???

너를 알고 있는 사람들, 친구들, 가족들 어떻게 보려고 이렇게 크게 저질러 놓고

너만 살겠다고 니 인생 찾아서 나가냐???

 

그리고 이놈이랑 나간 여자야!!!!

넌 지금 상간녀야!!!

너는 부모님도 없냐?? 부모님 보기 안부끄럽냐??

만날라면 이혼하고 만나자고 하던가!!!!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야 그리고 니 가져라

그 거짓말쟁이 사기꾼 너해라 너해!!!!

 

저 이제 어떻게 뭘 해야하죠?

너무 억울한대요? 어쩌죠?

판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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