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 부부입니다
와이프는 키 166에 몸무게 43키로 정도로 날씬합니다
겉으로 보기엔요
옷을 벗으면 갈비뼈가 드러날정도로 말랐습니다
연애때는 밥을 같이 먹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밥을 먹고 와서 배가 부르다 속이 안좋다 등 각종 핑계를 댔죠
제가 배고프다고 식당을 가면 가만히 저 먹는걸 그냥 보고만 있었어요
결혼하고나서 알았습니다
밥을 안먹는다는걸
냉장고엔 차음료 (17ㅊ, 옥수수ㅅㅇㅊ 같은것들)이랑 양상추만 가득합니다
그냥 그런것들만 먹고 버티는 것 같아요
회사에서는 뭘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 말로는 점심은 먹는다고 하는데 제가 볼땐 안 먹는것 같아요
주말에도 밥 안먹거든요
한번은 진지하게 말했더니 상관하지말래요
내가 이런걸로 피해준거 있냐고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걱정돼서 그런다니까 걱정도 하지말래요
답답합니다
와이프가 밥을 먹게 하고 싶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