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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마신 양주 친정아버지께 드리라네요.

ㅇㅇ |2017.11.25 21:33
조회 7,777 |추천 6

전 아이셋 13년차 전업주부 입니다.


얼마전 선물 받은 양주가 2병있습니다.
하나는 까서 먹고 하나는 장인어른 드리자며 얘기를 했었죠...
하나 맛을 보더니 아~~~이거 맛 없다며 또 다른걸 깝니다.
그럼 당연 선물은 없던일로 생각 하게 돼는거죠...


오늘 갑자기 하는 말이 저한테 너네 아빠한테 "아빠 한잔 마신 양주가있는데 버릴까 갖다줄까??" 라고 물어보랍디다..

그게 말인지 방군지..

그래서 제가
"까서 먹은 양주를 것도 맛도 없다면서 그걸 물어보라 하는게 정상이냐?? 그리고 들고가서 같이 드시자는것도 아니고 안마실양주 드린다는게 말도 안돼는 소리하지마!!"
하면서 분노 했습니다.
그리고
"아빠께 니네 아빠라니 내가 언제 니네 아빠라 한적이 있냐?? 너같으면 잘도 기분 좋겠다 썩을.. 그딴말 하려면 너네 아버지 한테나 말 하라고 난 기분 나쁘다"
그리 똑같이 말하고선 저거 갖다 버릴거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울아빠는 양주 안좋아 하잖아~~"
이게 말입니까??

이렇게 막장으로 얘기를 하다니 13년간 첨 있는 일에 충격도 받았고 지금 다투고 전 다른방으로 와버렸습니다.

이 일을 어찌 헤쳐 나가야 할까요..ㅠ.ㅠ


추천수6
반대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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