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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법은 자국민은 위한게 아니죠

라온 |2017.11.30 00:33
조회 30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네이트판에 글을 올리게 되다니 살다가 볼일 이네요.

 

그만큼 제가 너무 억울하고도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필요해서랍니다.

 

우선 이야기를 하자면, 이 이야기는 저의 어머니의 이야기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2015년에 유방암 수술을 받으셨었어요..

 

요즘은 암이 흔해서 뭐 치료하고 다 괜찮지 않냐 하실수 있겠지만 본인이 암이 걸려보신분이거나

 

가족 중 한 분이 암으로 아프신 분이 계시다면 곁에서 지켜보는것 만으로도 얼마나 마음아프고

 

힘든 일인지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때는 2015년 메르스가 한창 전국을 떠들석하게 할 때 어머니께서 수술을 받으신거라 수술을

 

받으신지 10일정도에,,, 저희 어머니는 물론 모든 암수술을 한 환자들에게 걸어다닐정도면

 

병원에서 퇴원을 하라고 했었어요. 병원이 더 위험하다고 하면서요,,

 

어머니께서는 수술 후에 항암치료를 받아야한다는 진단이

 

내려졌음에도 (원래 항암치료 진단이 내려지면 입원치료가 가능합니다.) 통원치료를 받으라는

 

겁니다.. 메르스 때문에요.

 

저희 집과 병원의 거리는 몇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했고 수술하신 부위에 계속 물이 차서

 

그것을 치료하려면 지속적으로 병원을 다니셔야했기에 너무 힘드셔서 주변에 병원을

 

알아보시다가 부산의 '모 한방요양병원'에서 암전문치료라는 간판을 보고 입원을 하셨습니다.

 

수술하셨던 대학병원과의 거리도 가깝고 암치료를 전문으로 해준다는 곳인데

 

아픈 사람이라면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그렇게 입원하셔서 항암치료를 받으셨지만 항암치료라는게 전쟁중에 발견된 치료법을 사람몸에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항암치료를 하신분들을 보시면..치료중에 사용한 혈관은 보통 다 타서 다음에는 피를 뽑을때 사용

 

할 수 없음은 물론 사람의 모든 장기기능과 몸의 털들을 다 떨어지게 하며 너무 괴로우셔서

 

잠도 잘 못주무시고 잘 드시지도 못하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 이십니다..

 

그렇게 입원과 치료를 해가며 방사선 치료까지 받으신 어머니께서 얻으신것은

 

모든 장기들이 제기능을 못함과 5년 이내는 암의 전이를 가장 조심해야하기 때문에

 

날것을 먹지말것, 스트레스 받지말것, 과도한 일을 하지말것.. 통원치료를 받으며 확인을 받을것.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이었습니다.........

 

그래도 씩씩하게 지내시려고 집에 오셔서도 많이 노력하셨지만..

 

겨울이 되면 너무 춥고 후유증으로 너무 힘드셔서 작년 까지 겨울만 재입원을 하셨었는데요

 

그때마다 '모 한방 요양병원'에 보험회사에서 환자들이 치료는 받는게 맞는지 실사가 뜨더랍니다.

 

어머니께서는 당연히 암치료를 위해서 본인이 몸을 관리하시기 위함인데 그 실사덕에 오히려

 

안심하고 치료를 받으셨어요.

 

그런데 올해 9월쯤 병원에 검찰이 와서 수사를 한다고 어머니를 부른다고 하시더라구요?

 

저와 어머니는 병원에 재정이 좀 힘들다는 말을 들었어서 그냥 참고인으로 부르나보다

 

하셔서 갔습니다. 그래서 3시간 동안이나... 질문에 답을 하고 오셨다는데 뭔가 전부 어머니를

 

의심하는 질문만 하더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며칠 후에 받은 연락은 어머니께서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으로 죄를 지었으니

 

1500만원이라는 벌금을 내라는 내용이더군요,

 

진짜 보자마자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ㅋㅋㅋ 검찰이라는 곳은 그 병원의 모든 환자를 조사한것도

 

아니었고 3시간동안 아프신분들을 붙잡고 그런 질문을 한것도 어이가 없는데

 

죄인이라니요.... 거기다 최근에는 뉴스도 뜨더군요?

 

여기 '모 한방요양병원'이 제정적인 문제로 의사와 건물주와의 싸움에서 한명이 문제가 되어 잡혀

 

들어감에 환자와 이 의사가 공범이다 라고 뉴스보도가 되던데...

 

도대체 믿을 수 있는게 뭔가요

 

저희 어머니는 물론 다른 환자분들도... 절대 안정을 취해야하는 당연한 시기에 오히려 다시 병이

 

병이 나실 지경입니다. 아프신분들을 공범으로 몰아 넣다니요.

 

어머니께서는 '내가 왜 무슨 이유로 이런 죄명을 받아야하는지 너무 억울하다.'라고 하십니다.

 

곁에서 보는 저도 해드릴 수 있는 일은 없고 너무 화가 차셔서 하루하루 너무 힘겨워보이시는

 

 어머니가 너무나 걱정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3678

 

너무도 억울해 오죽하면 환자분이 이렇게 청원을 넣었습니다.

 

아프신것도 너무나 서러운데 이런일을 그냥 두고봐야하다니요.

 

정말 이나라 법은 자국민을 위한법이 맞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네요.

 

지금 이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거짓보도에 거짓 증거에 그냥 아파서

 

치료받은 환자를 죄인으로 몰아 넣는 일이 이대로 진행되지 않도록 한표라도

 

간절히 동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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