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천 번
연락을 해볼까 잡아볼까 미안하다고 해볼까
고민에 고민을 해.
우리 서로 헤어질 때, 모진 말 많이 했잖아.
너무 미안하고, 진짜 너무 마음 아픈데
너한테 연락을 못하겠다.
너 상처 많이 받았을테고,
나도 나대로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연락을 하면
무슨말로 시작을 해야될지 모르겠어.
미안하다고 해야 할까
다시 시작하면 안되냐고 물어봐야 될까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해야할까
그 모든 말들을 니가 하지말라고 하면 난 뭐라고 해야될까.
너무 보고싶다
진짜 마음이 찢어져 나가는 것 같아
내가 사라져서 바닥 속으로 꺼져버릴 것 같아.
난 눈물을 참긴 참는데, 돌아버릴 것 같아.
하루에 수천 번, 수만 번 싸운 그 순간을 후회해.
너는 잘 지내보여서 나는 연락하지 못하겠어.
여기에다가 그냥 글 쓰는 걸로 난 말아야 하나봐.
미안해 진짜.
너무 미안하고 보고싶고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