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중2 여학생입니다
소심하고 뭐든 좋다고만 하고 싫은티를 잘 못내요
그런 탓에 요즘 너무 힘듭니다ㅜㅜㅜㅜ
학교에서 친한 여자애들 무리(?)가 있는데 다른 반까지 다하면 거의 20명 가까이 됩니다
다들 제가 소심하고 화도 잘 못내니까 장난으로 하는 놀림의 대상은 항상 접니다
어느정도는 웃고 넘길 수 있는데 무리 중 한 여자애 (a라 할게요)가 있는데 같은 반인고 같은 무리지만 막 많이 친하진 않아요 근데 애들 많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항상 절 내리까고 무시합니다
예를 들면
수업 일찍 끝나서 자유시간이라 애들이랑 모여 놀고 있으면 (저는 ㅎㅎ라 할게요)
a:ㅎㅎ이는 얼굴 너무 크지 않아?
친구들:(장난식으로)인정~
a:너무 거지같이 생겼어 ㅋㅋㅋ
이런 사소한 무시는 거의 매일 일어나고
저는 항상 그냥 웃거나 왜 그래~ 이런식입니다
화 안내던 애들이 갑자기 화 내면 이상한 애 취급 당하기도 하고 원래 놀던 무리에서 소외 당할까봐 무섭기도 합니다
언제는 정말 화가 났는데 제 학습지를 떨어트리고 그걸 몰랐는지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발로 밟고 있었습니다
다른 애:a야 저거 누구 학습지 아니야? 너가 밟고 있는 거
a:어머 어쩌지 아 누구꺼지 (이름 확인하더니) 아 뭐야~ ㅎㅎ이꺼네
이러고는 줍지도 않고 오히려 발자국 나게 세게 한번 더 밟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저는 그 상황에서 옆에 있었고 결국에는 매우 화나고 슬펐지만 이 악물고 그냥 제가 정리했습니다
언제 한번은 립밤 있냐며 빌려달라길래 그냥 빌려주었습니다
a:(바르더니) 아 뭐야 향 조카 거지같네 뭐야 자몽향이야? 참 너같은 거 쓴다
ㅎㅎ:어? 왜? 나 자몽향 좋아하는데,,
a:응 ㅋ 너가 그렇지 뭐
이러고는 그냥 가버렸습니다
사실 a가 제일 힘들기는 하지만 친구들 다 저를 만만하게 보고 항상 그냥 웃고 괜찮다고 넘어가니 그런 것 같아요
화를 내고 싶지만 두렵고 정말 무리에서 소외 당할까봐 두려워요 저는 학교에 무리 20명 가까이 되는 애들 빼고는 정말 딱히 친한 애가 없어요
물론 초등학교 때도 이랬지만 중학교 올라오면서 같이 노는 애들 수가 더 많아지니 너무 심해지고 못견딜 것 같아요 선생님들도 제가 힘든 티를 안내고 맨날 웃고만 다니니까 전혀 이런 상황은 모르실꺼구요..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저 정말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