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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년 이맘때 군대 제대를 했고 지금은 25살의 대학생입니다... 작년 5월 같은 동네 카페 동호회에서
알게된 동갑내기 여자들과 친하게 지내던중 한명의 친구가 자고 있는데 새벽 2시쯤 문자를 보내더라구
요. 나 좋아해도 되냐고... 잠이 확깼죠. 사실 그때는 군생활중에 여자친구가 없어서 인지 임자가 나타나
기만 하면 사귀고 싶었죠. 남자 군대 있을때나 제대 했을때 다 그렇지 않습니까... ㅋㅋ 카페로 들어오라
하더군요... 카페 채팅방에서 이런 저런 얘기 했습니다. 술을 좀 마신거 같더군요. 알콜의 힘을 약간빌려
저한테 고백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조금(?) 망설였지만 승낙을 했죠. 직접대면하지 않고 사귀기로 해서 처음 단둘이 만났을때 매우 어색했습니다. 둘만의 비밀로 다른 친구들에게는 자연히 알리자고 했습니다. 물론 동네 지나가다 같은 카페누나한테 걸려서 들켰지만... 그렇게 사랑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xx에 자기 친한친구가 있다고 만나자고 했습니다. xx에가서 만났죠. 저녁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여자친구의친구를 하나둘씩 소개 받고 그래왔습니다. 전 이 지역에 이사를 와서 친구가 없었거든요... 여름철이
왔습니다... 여자친구는 자기 친한친구랑 같이 휴가를 가자고 하더군요. 전 흔쾌히 승낙했고 그 친구의 남자친구와 넷이 회의도 할겸 만났습니다... 컥!! 그 친구는 동거를 하고 있더군요... 그것도 4살이나 어린... 어처구니 없습니다... 원래 셋은 2년부터 잘 아는 사이였답니다... 그 남자 제 앞에서 누나들한테 완전친구대하듯이 합니다... 이름 부르고 등등등 뭐~ 지 여자친구야 상관 없지만 내 여차친구에게까지 그러니 황당했습니다. 뭐라 할수도 없고... 제 동생과 동갑입니다... ㅡ,.ㅡ 첫만남을 그리 좋게 가지지는 못했습니다... 집에 가는길에 여친이 어땠냐고 물어봅니다... "뭐~ 그냥 그랬지" 제가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이자 좀 기분 나빠합니다... 택시타고 휭가버리더군요... 사실 술도 마셨고 택시 합승시켜 보냈거든요... 전화를 했죠... 왜 그러느냐~ 별 대답을 안합니다... 그냥 넘어갔습니다... 뭐 그럭저럭 휴가를 기다리며 잘 지내왔죠... 그녀는 혼자 삽니다... 물론 이지역사람 아니고 지방에서 상경해서 회사를 다니며 원룸에 살고 있죠... 100일되면 들어 오게 한다고 못들어 오게 합니다... ㅜㅜ 100일을 기다리며...
한번은 엄마 집에 데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전 목 수술뒤라 술은 못했고 엄마랑 둘이 소주 2병을 마셨습니다. 자게 되었죠... 다른지역이고 밤이 늦었으니... 전 엄마랑 자고 여친은 건너방에서 자게했습니다.
제가 그냥 엄마랑 잤겠습니까? 엄마한테는 여친이랑 놀다 온다고 했습니다. 그날 첫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이 나이에 첫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집에 갔죠~ 그 후 전 여친집에 가게 됐죠~ 집에 안가고 잔적도 있습니다... 드디어 휴가날~ 랜트를 하고 강원도로 출발했습니다... 도착지에 도착하고 고기를 구웠죠... 술이 좀 들어가고 놀았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안좋습니다... 위에 보셨듣이 여친 친구들은 2년전부터 친하게 지내왔다고 적어놨습니다... 저번에 만났을때도 느꼈던 거지만 여기 와서도 셋이 노는 분위기 입니다... 한마디로 왕따 기분!! 힘들게 운전까지 하면서 왔는데 지내들끼리 놉니다... 술도 마셨고 열이좀 받데요~ 차에가서 술을 깼죠... 난 처음에 제가 없어지면 바로 절 찾을줄 알았는데... 왠걸요~ 1시간후에 차로 와서 왜그러나고 하더군요~ 술김에 좀 말했죠~ 여기 꼭 들러리 스러 온거 같다고~ ㅡ,ㅡ
2박 3일 진짜 재미 없게 보냈습니다... 갔다와서 친구들 내려주고! 둘이 공원가서 얘기 했습니다... 정말 기분 나쁘다고 내가 옹졸해 보일지 모르지만 니가 그러면 안됐다고 난 니 남자 친구고 개네들은 그냥 친구라고 황당한건 여자친구는 저번에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는걸 약간 비추더군요... 직장인이고 그래서 인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한테 이렇게 행동합니까?? 더구나 친구들이랑 내가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후 급속하게 멀어졌습니다... 잘 해보려고 시도도 하고 그랬지만 안됩니다... 믿음이 안가더군요... 믿음이 없는 사랑 그게 진정 사랑입니까? 제가 시간을 달라 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다 문자 오더군요. 그만 만나자고... 허허... 그녀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 후 카페에서 그녀 소식을 심심하지 않게 들었습니다... 퇴근후 알바를 하고 등등... 복학을 해서 도서관에 있는데 문자가 옵
니다. 내가 자꾸 생각난다나??? 답장해줬습니다... 좋은사람 언넝 만나라... 그 후 메신저에서 가끔? 저
술마셨을때 가끔 전화 통화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소식을 카페 형에게 들고서는 완전히 연락을 끊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랑 헤어진후 편의점 알바랑 눈이 맞아 2달동안 계약사귐을 하고 또 다른 카페에 동생이랑 사귀고 또 헤어지고 나 사귀귀전 남자랑 지금은 사귀고 있다고 합니다... 헐... 전 아직 그때 상처때문에 쉽사리 인연을 못만나는데.... 매우 활발한 연애짓거리를 하고 있더군요... 남자가 그리 고팠나봅니다... 저두 그 먹이 감중 하나였다는게 화가 치밀어 오네요... 사랑에 조심성을 느끼게 해준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