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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여자를 역고소하려합니다

보리쌀 |2017.12.04 21:53
조회 242 |추천 0
항상 눈팅만 하다가 너무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

조언좀 구해볼까하고 아이디까지 만들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됫네요.

제목 그대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폭행 .. 그것도 여자를..

여기까지 보면 전 그냥 인간말종 쓰레기일텐데요

일단 있던일부터 적어 볼께요.

제가 운동을 꽤 오래했거든요. 피트니스 클럽에서

알게된 형님이 있어요. 제가 경력이 좀있다보니

뭐. 살빼고싶다. 몸만드는 방법좀 알려달라 이런식으로

물어보는경우가 종종있고 그 형님도 그렇게 친해지게

된경우지요.

근데 이형님이 가요주점을 운영하시거든요

언젠가 저한테 자기가게 오는 손님중에 타지에서

오는 손님들도 꽤있다. 여자도 그렇고.

뭐 여자가 가요주점에 왜가는지 전 모르겠지만

일하는경우일수도 있겠죠.

그손님들 콜택시 불러주기도 하는데 불편해하는경우가

있다 더라고요. 특히 여자손님일 경우에는요.

그러면서 저에서 시간빌때 제차로 태워다 주면

알바식으로 용돈정도 챙겨주겠다고 하길래

좋다고 했고요.

손님에게 받는게 아니라 그형님이 챙겨주는거니

별문제도 없을거고요.

그렇게 몇번인가 태워다 줬는데 이게 꽤 괜찮더라고요

담배값정도는 나오니 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며칠전이었어요, 그날은 여자 혼자타더라고요

근데 이상한게 굳이 앞좌석에 타는거에요.

남자여자를 떠나서 어지간하면 뒷좌석에들 앉으시죠?

택시탈때. 친한 지인차에 타지 않는 경우에는

뭐 그거까지는 그러려니 했거든요

제가 안산에사는데 수원 무슨 나이트에 간다고 하더라고요. 성인 나이트였는데 기억이잘 나질않네요

그여자가 보기에 40대 중후반으로 보였으니 성인 나이트는 맞았어요.

암튼 가고있는데 혼자서 계속 중얼중얼 거리는거에요

그래서 저한테 그러는 거냐고 물어보니 그냥 자기가

살아온 인생애기 하는거라네요.

그때 좀이상한데? 싶었기는 했는데 그냥 그러려니했어요

그후로 애기를 하기시작하는데 대충이래요

자기는 신내림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유명한 역술인 제자다
자기 별명이 5개가 있다.
투자에여왕.지리산신녀 등등 .. 다기억이 안나네요
수원역근처에서 아가씨 100명 데리고 봉지장사했다
아! 여성 비하아닙니다. 그여자가 지입으로 직접말한겁니다. 저도 깜짝놀랐어요. 더심한표현도 많이했어요

들으면 들을수록 제정신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냅다 밟았습니다. 얼른가서 내려주려고.

마지막엔 제이름을 묻더니 바꾸라고 하더군요.

뭐가 끼엇다던데..

그렇게 수원에 거의 도착을 했는데 네비에 나이트상호를

찍고왔는데 보이지가 않는거에요.

그래서 그여자가 만나기로한 일행 전화를 바꿔받아서

주소로 찾아갔는데도 안보이는 거에요.

그렇거 주변을 좀돌고있는데 이여자가

지인이랑 통화를 하면서 "띨띨이가 못찾고 헤멘다"

이러는겁니다. 열이 확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저한테 띨띨이라고 한거냐고 뭔 말을

그렇게하냐고 알려준 주소대로 왔는데 안보여서

좀돌고있는거 안보이냐 했지요.

그랬더니 전화를 또 걸더라고요, 지인한테 또 하나
보다 했는데 112에 걸었다라고요 ㅡㅡ

상담원 인지 여경인지 모르겠는데 다들리더라고요

그때부터 전화기에 대고 자기를 위협한다
때리려고한다 목숨에 위협을 느낀다 고래고래
소리를...

전 하도 기가차고 어이가없어서 갓길에 차를대고
내리라했죠.
근데 못내린다고 버티는겁니다.
끌어내리려고 내려서 조수석쪽으로 갔더니 문잠그고

창문이 열려있어서 손집어 넣어서 열고 내리라고

팔잡았더니 죽는다 소리지르고 ㅡㅡ.
벨트를 하고있어서 그거 버튼 눌러 풀려는데 제손을
물어어서 피나고..
와 진짜... 그렇게 끌어는 냈어요
아무래도 여자이고 힘차이가 있으니 끌어내면
어쩔수없으니까요.
그상황에서 제차번호 판을 외우더라고 소리지르면서
암기? 주변사람들 다쳐다보고.
아.. 그 .. 쪽팔림..

그렇게 길바닥에 버리고? 왔는데 그다음날 형님한테
전화가왔다고 수원중부경찰서에서. 제전번알려줘도 되겠냐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고 며칠간 연락없길래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조금 전에 경찰서에서 전화가왔고

그여자가 폭행당했다고 했다는겁니다.

그래서 대강설명하고 전 그러지않았다. 오히려물려서

피까지났다. 형사님도 그여자보셨겠지만 차안에서

두들겨맞았다고 한다는데 어디 상한곳이 있었느냐

결정적으로 보시기에 그여자 정상으로 보이느냐했더니

웃대요. 형사가...

그래도 접수가 됫으니 경찰서 와서 조사는 받아야
한다길래 알았다고 했네요.

참... 이거 어째야되는건가요?
진짜 끌어낼때 빼고는 손도 대지않았거든요
잘못하면 엮이겠다 싶어서요.
아니그냥 맞았다고 신고하면 접수가 무조건
되는건가요?
저도 물린게 있는데 그럼저도 맞고소를 가야되나요?
뭔 이런일이생기는지 내인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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