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개 수시로만 대학 지원한 고3입니다..
요즘 고민이 있어요. 저는 면접 4개 보고 1개 예비 받고 3개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저보다 조금 더 성적이 낮은 친구가 저랑 같은 급(친구 입장에선 상향) 대학이 최초합이 됬어요.. 젤 친한 친구인데도 겉으론 축하해 주지만 속으로는 뭔가 내가 공부 더 잘했고 스펙도 많고 한달에 과외비도 어마어마하게 쓰면서 일학년때부터 치열하게 살았는데 결과가 비슷해 버리니..(이것도 만약 제가 대학 하나라도 합격 할 경우ㅜㅜ) 자괴감이 들고 친구가 떨어졌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또 젤 친한 친구한테 이런 마음 갖는 내가 너무 밉도 못됐고 싶어서 괴롭고ㅠㅠㅠㅠ 전 진짜 나쁜년같아요.. 친구는 저처럼 이렇진 않거든요.. 같이 기뻐해주고 하는데 왜 저는 괜한 경쟁의식 갖고 이럴까요.. 학교에선 제 친구 대학 입시 대박낫다고 하고 후배들한데 경험담 말할 자리 만들어주고 하는데...나는 뭐하나 싶고..하 제가 지원한 대학하고 친구 대학은 비슷비슷 한데 타 사이트나 카페에서 무슨 급이다 의견이 많이 갈리기도해요ㅠㅠ 괜히 또 제가 지원한 대학이 우위이면 안심이 되는데 반대면 또 떨어져라 라는 마음이 들고ㅠㅠㅠㅠ 사실 친구 발표나기 전부터 이랬어요.. 떨어지면 좋겠다는 마음이 자꾸 들었어요ㅠㅠ 다른 학교 붙어서 거기 갔음 좋겠다는 생각도들고...이런 제가 너무 싫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 젤 친한 친구한테 이런 생각 갖고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미안해요 .. 물론 누가 더 노력 많이 했다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둘다 사게월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거든요..
암튼..이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고 마음이 편해질 방법은 없을까요..?
면접이 끝나니 이런걸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