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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커플 갑질.. 대박..커플이시네요 하고 다 자리 비켜줘야되요?

놈남 |2017.12.09 09:28
조회 10,046 |추천 42



어느날과 같은 평화로운 일요일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한 10시정도라서 사람이 많이 없길래 지하철에 앉아서 음악을 듣고 가고있었죠..

근데 왠 대머리까진 30대 중반 커플이 지하철에서 서성이다가 제 자리쪽으로 오더라구요

이어폰 끼고 가고있는데 옆에 여자가 않더니 제팔을 툭툭치면서

지 남자친구 않게 자리좀 비켜달라고.. 대박.. 오 대박.. 진짜 깜짝 놀랐어요..

제가 너무 황당해서 싫다고 그랬죠..

그랬더니 앞에서 그 남자가 완전 씩씩대더라구요..돼지같은게;;

저는 정말 어의상실했지만.. 너무 기분나빠서 여자를 훝어봤습니다.

근데 이어폰으로 다들릴정도로 그 대머리 신사분께서 저에게  씩씩대면서 왜쳐다보냐고 ..



장난아니게 세게 나오시더라구요..-



조용히 하루 보내고 앉아서 가는데 왠 날벼락 똥맞은 기분이..

그래서 제가 커플이면 다 자리 양보해야 하는거냐고
ㅡㅡ


그러니까 제가 비켜달라고 양해를 구했잖아요 ..이런 적반하장 멘트를 날리길래 어의없어서



노약자도 아니고 임산부도 아닌데 커플이니까 그남자분이 애인랑 앉고 싶으면 정중하게 비켜달라고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그런데.. 정중하지는 못할망정 어깨를 툭툭 치면서 손짓을 하더라구요



.. 전 너무 기분이 나빠서 자리 못옮긴다고.. 그랬죠..

그러면서 그 사람이 저보고 자격지심 있으시냐고..  왠 헛소리 작렬..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사이에 니네 개념없는것좀 인지하라고



남친에게 전화가 와서 남친에게 옆에 커플이 있는데 나보고 지네 앉게 자리를 비켜달라던다..



나이도 나보다 더 많아 보이는데 거의 지시하듯이 기분나쁘게 말을 하더라 이렇게 흥분되게 얘기를 했죠.. 제가 좀 실수였긴 하지만

졸지에 저를 미친사람으 만든다음에 맞은편에 앉은 남자랑 이야기를 하면서 저 사람 좀 이상하다고.. 개념없는 갑질 커플한태 자리 안비켜준게 이상한 사람인가요?


와 그새끼진짜
와 진짜 황당해서 오늘 말이 안나오네요..

추천수42
반대수1
베플zz|2017.12.09 09:47
어딜치냐고 경찰서 가고싶냐고 나즈막히 말하시지 물론 그렇게 갑자기 말도안되는 테러를 당하면 벙찌고 흥분하는게 정상이지만요... 별 꼴깝들을 다 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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