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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아침에일찍일어나서동생밥차리고다시자라는아빠

ㅅㅂ |2017.12.09 21:16
조회 15,480 |추천 53

안녕하세요 고1여자입니다 카테고리가 맞지 않은 건 알지만 좋은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제 밑으로 동생이 세명인데 셋다 많이 어려요 초등학생, 유치원생쌍둥이에요 오늘 모처럼 토요일이고 어제 너무 피곤했어서 12시에 일어났어요 일어나서 동생들에게 밥 먹었냐고 물어보니 안먹었다는 거에요 솔직히 짜증났어요 주말마다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맨날 밥 하고 설거지하고 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인거에요 원래 오늘 친구랑 약속잡혀있었는데 아빠가 갑자기 일나가게 되셨다면서 너 나가지 말고 동생 보면 안되겠냐고 하시더라구요 거기다가 초등학생이면 김이라도 꺼내먹던가 최소한 소세지라도 튀겨먹을 수 있는 나이 아닌가요 집에 빵이랑 치킨, 과자등 먹을 것도 많이 있었는데..핸드폰만 하고 있더라구요 너무 짜증났는데 참고 밥 해줬어요 5시쯤에 출출할까봐 국수도 해줬구요 설거지 다하고 좀 쉬려고 누워있는데 깜빡 잠들어서 8시쯤 일어났는데 아빠가 와 있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아빠가 저를 앞에 앉히더니 오늘 애들 밥 몇시에 줬냐고 물어보ㄴ시는 거에요 그래서 12시 좀 넘어서 줬다니까 표정이 굳더니 왜 그때 줬냬요 당황해서 그때 일어나서 어쩔수 없었다니까 화를 내면서 니가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애들 밥은 차려주고 잤어야 되는 거라고 그게 첫째의 도리라시네요 평소에 어이없는 걸로 많아 혼났어요 새벽에 영화보는데 갑자기 술먹다 일어나셔서 어깨 주무르라는거 싫다ㄹ했더니 옆에 있던 각티슈 던지고 때리려고 하시는거 엄마가 겨우 말리고. 상 닦으래서 닦았는데 물기 덜 닦였다고 덜떨어졌다고 하고.이것보다 더 많은데 오늘 일은 정말 이해가 안돼서요 정말 제가 잘못했나요?

추천수53
반대수1
베플귤e|2017.12.09 22:55
키우지도 못할 애를 왜 낳아선 첫째한테 떠넘김?? 그럼 첫째 노후에 동생들이 효도함? 나도 엄마 없는줄 알았네 ㅡㅡ
베플참나|2017.12.09 21:44
육아를 부모가 해야지 왜 맏이에게 강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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