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생일상 안차리냐며 아침부터 처들어온 시어머니
생일상
|2017.12.10 12:02
조회 13,779 |추천 2
이제 2년차 새댁이에요 아침부터 시어머니 처들어와서 한바탕하시고 가셨네요
전 주말엔 다쉬고 신랑은 사업을해서 일요일도 나가는 날이 많아요
일요일은 점심쯤에 들어와요
아침에 신랑한테 오늘 생일이니까 뭐할까했더니 힘들게 뭐하지말고
자기오면 데이트나하자고 얼른 더 자라고해서 자고있었어요
근데 9시좀 넘어서 초인종과 문을막두드리는 소리가들렸고
시어머니셨어요 머리산발해서 문여니까 지금이 몇신데 아직도 자!!! 하면서 소리치시는거에요
봉투보니 갈비며 당면이며 장을다 봐오셨고 니가 남편 알기를 우습게 아냐며 얼른준비하시라길래
신랑이 힘들게 하지말고 간단하게하기로했다니까
눈부릅뜨시면서 뭐라고하시네요
결국 준비다했고 갈비 잡채 미역국 등등 신랑곧 올텐데 시어머니는 가셨어요
괜히 얘기했다가 분란만들기싫고 제가 준비했다고 하는게 맞는거겠죠?
- 베플ㅇㅇ|2017.12.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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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어요 매일매일 그꼬라지 당할려고요 당연히 시어머니 장봐와서 개지랄하고 갔다고 일러야죠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뭐라하던지 아님 연을 끊던지하죠 멍청한건지 둔한건지 어디 그거 댁이 다했다고하고 매해매달매시간마다 그꼬라지 당하고 살다가 못산다는 소리나 하지마세요
- 베플남자솔로지옥|2017.12.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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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했다고 말하는 순간 웰컴 투 시월드 or 헬게이트 되시는 겁니다. 요즘 시댁 때문에 집안 뒤집어 엎어버리는 일들이 흔하게 일어납니다. 쓰니님의 시댁같은 이유에서 시작된 일들이지요. 시댁 엿먹여서 좋은 관계만드는건 약과이고, 아예 연을 끊어버리거나 부부가 이혼하게 되는경우도 많습니다. 부부생활 및 본인의 가정을 지키고 싶으시다면 남편분과 이번일을 상의하셔서 확실히 관계정립하시는게 쓰니님의 멘탈 및 앞으로의 결혼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 베플ㅇㅇ|2017.12.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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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개답답해. ㅈㄴ 덜떨어진 종년같네. 그따구로 쳐물을거면 글을 왜써요? 그걸또 다했대ㅋㅋㅋ 어차피 암말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할거면 그냥 평생 시애미 시다로 살아요 괜히 글써서 딴사람까지 답답하게 하지말고. 남편이 내편이면 뭐하나 내가 종년마인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