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일반화 시킬수는 없고 모든 새아빠(사실 애기때부터 같이산거 아니면 "아빠"라고 부르기도 힘들고 아빠가 될수도 없지)가 안좋다고 할순 없는데 진짜 진짜 불편한점 많아.....특히 여동생까지 같이 있잖아? 그러면 진짜 이런말하기 쫌 그렇지만 엄마보다 오히려 우리 자매들끼리 더 의지하게 되고 무슨일 생기면 동생이 엄마보단 날 먼저 찾더라.....새아빠가 이상한짓을 심하게 한건 아닌데 그래도 나한테 막 스킨십같은거 하거나 예쁘다하거나 몸매좋다고 하거나 그런말할때마다 그냥 싫고 수치심들고 어려울때가 많았거든 물론 내가 정색하면서 그런말 하지말라고 했고 동생한테도 만약에 그런말 하면 가만 안두겠다고 했는데 새아빠는 그자리에서 사과하고 미안하다고 해도 짜증나더라.....그냥 새아빠란 사람이 이상한짓을 하지않아도 너무 불편하고 어려운 존재야.....엄마기 물론 행복했으면 나도 좋겠지만 애들아 최소한 우리가 성인이 되기전까진 그래서 독립하기 전까진 엄마가 재혼하는거 절대 찬성하지마 무조건 엄마랑 진지하게 대화해보고 연애하고 만나는거까진 이해해도 집에 같이 사는건 우리가 성인이 될때까진 기다려달라고 해......진짜 요즘 새아빠에 관한글들이 톡선에 많이 올라와서 생각나서 써봤어....내 경험상 새아빠랑 같이살면 힘든점과 눈치볼점이 너무 많아서 절대 비추야.....난 이제 내년에 대학가서 독립하는데 동생은 이제 고1 돼거든 그래서 나보고 막 가지말라고 안가면 안돼냐고 하던데 주말마다 내려온다고 약속했어 자주자주 연락도 한다고했고 진짜 맘 같아서는 동생도 같이 데리고 나오고 싶은데 돈도 없고.....대학가서 알바하면서 열심히 돈벌어서 동생도 나랑같이 살게할까 생각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