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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님의 "혼나볼래?"

ㅇㅇ |2017.12.13 13:37
조회 79,245 |추천 110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지금 너무 당황스러워서 글에 두서가 없을수도 있어요ㅠ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고등학생이고 방금 기말고사를 보고
시험일정과 생리, 감기까지 겹쳐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버스가 도착하는데 제가 타려는 신호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지나쳐 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했는데 갑자기 멈춰서서 문을 열어 주시길래
제가 달려가 탔습니다
버스에는 자리가 절반정도 차있었고
저는 "안녕하세요~"라고 웃으면서 인사하며 교통카드를 찍는데 (원래 평소 기사님들께 인사를 합니다)
아저씨가 인상쓰며 "혼나볼래?" 라고 말했습니다. 그야말로 당황스럽고 상황파악이 안돼서 "네..?"라고밖에 못하고 자리에 가 앉았습니다.
제가 무슨 잘못을 한 것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억울하고 안그래도 아픈 마당에 눈물이 자꾸 나려해서
글로 씁니다

제가 크게 혼을 난것도, 비속어를 들은것도 아니지만
처음 보는 분께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혼나볼래" 라는 말을 들은게 억울하고 수치스럽습니다
혼을 낸다고요? 누가 누구를요?
저를 아는것도, 제가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혼을 내시려구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기분이 몹시 불쾌합니다

가감없이 있었던 사실 그대로 썼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보이시면 알려주세요
추천수110
반대수90
베플남자직수입느낌|2017.12.14 12:44
그럼 그자리에서 "왜요? 제가 뭐 잘못한거 있어요?" 라고 쳐 물으세요 여기서 무슨 드라마 비련의 주인공인냥 울먹울먹 거리지말고 정말 바보처럼 보이네요 아니 여기서 니가 뭘 잘못했는지 왜 묻고 있습니까? 우린 뭐 니가 뭐하는사람인지 압니까 으이구 답답허다
베플ㅇㅇ|2017.12.13 13:42
이런건 왜그런지 모름 그 자리에서 뭣때문에 그러시는데요 라고 물어봐야함. 글상으론 쓰니 아무잘못없고 버스기사가 또라이로밖에 안보임. 무슨 이유가 있을수도 있어서 기사탓을 못하겠네. 지난번 버스기사님도 그렇게 마녀사냥당했잖어.
베플남자진심어린충고|2017.12.14 13:30
부들부들 거리지말고 글은 객관적으로 쓰고, 부당한 대우 받았으면 가서 따져라. 대체 니가 생리하고 몸이 안좋은거랑,버스가 그냥 지나치려다가 멈춘거랑 뭔 상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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