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지금 너무 당황스러워서 글에 두서가 없을수도 있어요ㅠ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고등학생이고 방금 기말고사를 보고
시험일정과 생리, 감기까지 겹쳐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버스가 도착하는데 제가 타려는 신호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지나쳐 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했는데 갑자기 멈춰서서 문을 열어 주시길래
제가 달려가 탔습니다
버스에는 자리가 절반정도 차있었고
저는 "안녕하세요~"라고 웃으면서 인사하며 교통카드를 찍는데 (원래 평소 기사님들께 인사를 합니다)
아저씨가 인상쓰며 "혼나볼래?" 라고 말했습니다. 그야말로 당황스럽고 상황파악이 안돼서 "네..?"라고밖에 못하고 자리에 가 앉았습니다.
제가 무슨 잘못을 한 것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억울하고 안그래도 아픈 마당에 눈물이 자꾸 나려해서
글로 씁니다
제가 크게 혼을 난것도, 비속어를 들은것도 아니지만
처음 보는 분께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혼나볼래" 라는 말을 들은게 억울하고 수치스럽습니다
혼을 낸다고요? 누가 누구를요?
저를 아는것도, 제가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혼을 내시려구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기분이 몹시 불쾌합니다
가감없이 있었던 사실 그대로 썼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보이시면 알려주세요